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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폐해3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페북과 유튜브를 고발한 다큐 소셜 딜레마 넷플릭스를 6개월 이상 구독하다 보니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보다는 다큐멘터리를 꽤 잘 만듭니다. 다큐 좋아하는 저에게는 뜬금포 같은 오리지널 다큐 중에 수작이 많아서 참 좋네요. 2020년 9월 9일 공개된 넷플 오리지널 다큐 '소셜 딜레마'는 시의성과 재미 그리고 메시지 전달력이 아주 좋은 꽤 좋은 다큐입니다. 페북, 유튜브, 핀터레스트, 트위터, 인스타그램 직원이 고발한 SNS의 문제점 고백하자면 전 SNS 중독 증상이 좀 있습니다. SNS의 어두운 면을 고발한 다큐 '소셜 딜레마'를 보면서도 20번 이상 페이스북을 확인했습니다. 사실, 페이스북에서 자주 켜는 행동을 곰곰이 생각하면 누가 내 글에 댓글을 달지 않았을까 하는 조바심이 있습니다. 나에게 댓글을 달면 바로 답변해줘야 하는 룰이 .. 2020. 9. 10.
SNS에 꾸며진 삶을 담은 사진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프페이커닷컴(lifefaker) 나 모습은 3가지가 있습니다. 남들이 바라보는 내 모습, 내가 바라보는 내 모습, 그리고 진짜 내 모습, 이 3개가 같을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최대한 비슷한 삶이 가장 건강한 삶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남들이 바라보는 내 모습에 무척 신경을 씁니다. 그래서 SNS에 실제보다 과장되고 행복한 삶을 담은 사진들을 많이 올리죠. SNS 이웃들은 이웃이지만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관계라서 나를 쉽게 포장할 수 있습니다. 실제보다 남에게 더 예쁘고 아름답고 건강하고 세련되고 행복해 보이는 사진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가 lifefaker입니다. 라이프페이커닷텀(http://lifefaker.com/) 에 접속하면 동영상이 하나 뜹니다. 동영상 내용은 설명하자면 난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여자, 남들.. 2018. 5. 1.
SNS의 폐해와 개인정보 수집의 문제점을 고발한 영화 더 써클 매일 같이 SNS에 대한 폐해가 뉴스가 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런 뉴스를 들을 때마다 퍼거슨파는 SNS는 시간의 낭비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SNS가 무슨 죄냐면서 사용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입니다. SNS는 시간의 낭비가 아닌 사용하는 사람이 잘 쓰면 되는 것이지 SNS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물을 마셔도 뱀은 독을 만들지만 소는 우유를 만듭니다. 그럼에도 SNS를 오용하고 남용하고 안 좋은 일에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눈쌀을 지푸리게 됩니다. 그 SNS의 폐해와 SNS 기업의 무차별적인 개인정보 수집에 비판을 가한 영화가 입니다 세계적인 SNS 기업 써클에 입하하게 된 메이메이(엠마 왓슨 분)은 아픈 아버지를 모시면서 사는 효녀입니다. 수도국에서.. 2017.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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