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lex Queral1 전화번호부에 새겨진 유명인들, 전화번호부 조각작가 Alex Queral 지금은 사라졌지만 (있나?) 전화번호부는 이제 퇴물이 되었습니다. 80년대에 근처 전화국에 가서 매년 나오는 전화번호부 인명편, 상호편을 가져왔던 생각이 나네요 전화번호부 가져오면 내 이름을 찾아오고 나랑 이름이 똑같은 사람들을 보면서 신기해했죠. 그 다음 코스는 손오공, 저팔계같은 특이한 이름들을 찾아보는것이었습니다. 전화번호부는 여러모로 요긴했습니다. 그 뚜꺼움에 망치 대신 사용도 해봤고 다 사용한 것은 폐품으로 학교에 제출하면 아주 좋았죠. 80년대는 학생들에게 폐휴지, 폐지 가져오라고 하는 모습이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국가에서 그런것 까지 강제로 시키는 것을 보면 당시 한국은 정말 못 살았던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두환 노태우 이 두 대통령은 수천억의 비자금이나 챙기고, 에효~~~ 중학교 .. 2010. 1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