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610민주화항쟁1 영화 1987은 6.10 민주항쟁을 외친 분들에 대한 감사장 같은 영화 보통 영화가 끝나고 영화 스크롤이 올라가면 마블 영화가 아니면 대부분의 관객은 지하철 문을 나가듯 앞다투어서 나갑니다. 저도 그런 관객 중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영화가 끝나자 또 하나의 감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강동원과 김태리가 함께 부른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이 흐르면서 영화 스크롤이 다 끝날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진심을 담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준환 감독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그 뜨거웠던 1987년에 대한 부채의식을 많이 덜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1987년 6.10 민주화 항쟁에 대한 감사장 같은 영화 1987 사실, 걱정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화려했던 해였던 1987년. 그러나 사회적으로는 가장 격정적인 한해였고 고통이 많았던 .. 2017. 1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