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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2

100년전 엽서에 그려진 100년후 미래인 2000년 상상화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과학의 달이라고 미래상상화를 그리게 했습니다. 미래 세상을 그리라고 했는데 그 그림들은 대게 비슷비슷했습니다. 하늘을 달리는 자동차와 기차와 화성으로 소풍을 가는 모습등등이 있었죠. 저는 그때 수중도시에서 사는 인간을 그렸는데요. 막상 커서보니 내가 죽기전에는 그런 풍경을 볼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미래의 기간을 정확하게 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어렸을적 그린 미래 상상화는 아직도 유효하긴 하지만 그런 풍경이 쉽게 그려지지는 않을것 입니다. 100년전 우편엽서에 그려진 100년후인 2000년의 미래모습을 상상해서 그린 엽서가 있네요 물위를 걷는 수상도구들 외발자전거와 수상스키같은 신발을 싣고 물위를 걷네요. 사람들마다 작은 기구를 달고 있습니다. 스팀펑크시절이라서 이런 .. 2009. 9. 27.
19세기 콜로디온 습판법으로 사진을 찍는 사진의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이 사진은 1838년 루이스 다게르가 파리를 찍은 사진입니다. 이때만해도 사진이 발명된지 얼마 안되었고 감광물질이 발달하지 않아서 사진을 한장 찍을려면 몇시간 노출을 시켜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진에는 그 노출시간동안 움직인 것들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구두를 딱기 위해 잠깐 서 있었던 사람은 사진에 담깁니다. 사진속 길가에 자세히 보면 사람이 보입니다. 19세기 사진은 모델에게는 곤혹스러웠을것 입니다. 똑같은 자세로 한참을 서 있어야 했으니까요. 그래도 초상화 그릴때 서 있어야 하는것 생각하면 크게 힘들어 하지 않았을것입니다 Jill Time 이라는 사진작가는 특이하게도 이 19세기 콜로디온 습판법으로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입니다. 이동식 암실을 가지고 다니면서 사진을.. 200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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