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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3

실제 사례를 통해 분석한 행동경제학책 브랜드, 행동경제학을 만나다 인간은 합리적인 동물입니다. 그래서 이 거대한 문명을 건설했습니다. 특히, 돈에 관에서는 아주 합리적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럴까요? 우리는 어떤 물건을 사고 후회를 많이 합니다. 또한, 어떤 거래를 하고도 후회를 많이하죠. 이걸 보면 인가는 합리적인 동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최종제안 게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간단합니다. 100만원의 공돈이 있다고 칩시다. 이걸 두 사람(제안자와 수락자)이 나눠 가지라고 줬습니다. 단 제안자가 돈을 분배권이 있습니다. 이걸 제안자가 제안하는대로 수락자는 수락을 해야 합니다. 단, 수락자가 그 제안을 거절하면 두 사람 모두 돈을 한 푼도 나눠가지 못합니다. 합리적인 인간이라면 수락자에게 아무 것도 주지 않는 이상 수락자는 수락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제안.. 2016. 3. 2.
소비를 지배하는 감정을 이야기한 도서 이모션 마트 진열대에 20리터 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진열대에 18리터짜리 세제가 있고 2리터는 덤으로 줍니다. 과연 사람들은 어떤 세제를 살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18리터 + 2리터짜리 세제를 들고 계산대로 갑니다. 20리터나 18리터 + 2리터 세제 가격은 똑같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18+2 리터 세제를 살까요? 우리는 항상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고 착각들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그렇게 합리적인 동물이 아닙니다. 순간순간 감정에 따라서 소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홈쇼핑이나 인터넷에서 구매하자마자 산 것을 후회한 적 없으신가요? 사기 전에는 매일 사용할 것 같은 제품을 포장을 뜯은 후 몇 번 사용하지 않고 구석에 쳐박아 놓은 적 없나요? 저 또한 많습니다. 순간적 충동구매가 문제죠... 2012. 8. 30.
내가 그렇게 될 줄 알았어! 왜 사람들은 모두 점쟁이가 될까? 두 갈래의 길을 만납니다. 두 갈림길 모두 가본 적이 없기에 둘 중 하나를 결정해야 합니다. 친구와 고민을 하다가 왼쪽 길로 가자고 제가 제안을 합니다. 왼쪽길로 가니 막힌 길이 나왔고 다시 이 갈림길로 돌아와야 했습니다.갈림길로 돌아오는 내내 친구는 "내가 이렇게 될 줄 알았어" 라고 구시렁 거립니다. 10분 내내 구시렁 거리기에 한마디 쏘아 붙였습니다. 그렇게 될 줄 알았다면 왜 아까 갈림길에서 강력하게 주장하지 않았냐? 그때는 가만히 있고 내가 가자고 할 때는 왜 순순히 따랐냐?이런 모습은 우리 일상에서 자주 목격됩니다. 항상 우리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일을 저지르거나 뭔가 깨트리고 떨어트리면 한마디씩 하죠"내가 이럴 줄 알았어" "내 이렇게 될 줄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아니 미래를 알고 있었다고 하.. 201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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