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항의1 폭설로 늦게 가는 1호선 전철안에서 승객이 항의 눈폭탄이었습니다. 25cm미터가 내린 서울은 아수라장이었습니다. 도로에는 덩치큰 버스와 몇몇 차량들이 지나갈 뿐 한산했습니다. 이런 날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죠. 그러나 대중교통인 버스도 거북이 운행을 하고 정시 운행을 하는 지하철은 제대로 운행이 되었으나 지상으로 다니는 1호선과 인천 수원선은 거북이 운행을 했습니다. 전철역은 하얀 눈보라가 일으키며 기차가 지나갑니다. 시민들은 폭설에 짜증낼 수 있지만 하트를 그리는 여유도 보입니다. 출퇴근은 불편하지만 낭만은 있는 날이였죠 시민들은 눈에 미끌어지지 않게 종종걸음을 걷습니다. 올림픽대로는 거대한 주차장이 되었습니다. 염화칼슘을 뿌렸지만 역부족입니다. 시내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1호선을 탔습니다. 전철은 신길역을 지날쯤 서행을 하더니 결국 신길역에서 1.. 2010. 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