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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4

영화 촬영장소를 알 수 있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어떤 영화는 유독 더 정이 가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영화를 촬영한 장소가 내가 잘 아는 장소이기 때문이죠. 영화 '미운오리새끼'는 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 했습니다. 영화 자체는 큰 재미는 없었고 흥행 성적도 좋지 않았지만 영화 촬영 장소는 제가 잘 아는 곳이라서 일부러 본 것도 있습니다. 반대로 어떤 영화는 너무 감명 깊게 봐서 그 영화가 촬영 된 장소를 찾아가기도 합니다. 그렇게 찾아간 영화가 건축학개론입니다. 2013/03/06 - [여행기/니콘 D3100] - 창신동에 있는 건축학개론의 납득이 계단 2012/08/24 - [여행기/니콘 D3100] - 건축학개론의 서연 승민의 사랑을 기억한 한옥 빈집 촬영장소를 가다 얼마전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영화 관람을 하고 나.. 2015. 1. 14.
7번방의 동화 같았던 억지 신파의 영화 '7번방의 선물' 탄탄한 스토리가 짜임새 좋은 영화를 만듭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 영화들을 보고 있노라면 탄탄한 스토리는 어디다 팔아 먹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짜집기해서 만든 영화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 '광해'는 허리우드 영화 '데이브'를 배꼈다는 의혹을 받게 되었고 이번 설에 개봉중인 '수상한 그녀'는 영화 '빅'의 할머니 버전이라는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뭐 이미 모든 이야기는 다 소설로 영화로 만들어졌다고 하는 변명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창의적인 이야기를은 마르지 않는 샘처럼 솟아나고 있습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7번방의 선물'은 히트 영화입니다. 특히 7번방의 선물은 1,281만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역대 흥행기록 3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영화 모두 보지 않았습니다. 형편없.. 2014. 2. 1.
지구를 지켜라 10주년 상영전에서 장준환, 신하균이 말하는 영화 뒷이야기들 쫄딱 망했습니다. 정말 쫄딱 망해서 영화 평론가는 심혜진의 씨네타운 라디오 방송에서 사과를 해야 했습니다. 오동진 평론가는 1주 전에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소개하면서 평단의 평은 물론, 대중적인 재미도 높다면서 '지구를 지켜라'를 극찬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명작이라고 칭찬을 했는데 영화는 개봉 1주일 만에 영화관에서 간판을 내려야 했습니다 전국 관객 7만 3천명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보이고 바로 DVD 시장과 다운로드 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럼 '지구를 지켜라'가 망할 만한 영화이고 졸작이었냐? 그건 아닙니다. 단언컨데, 한국 영화 중에 가장 저주 받은 걸작 중에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를 지켜라를 보면 팬이 될 수 밖에 없다입소문만 듣고 봤습니다. 괴작 반열에 오를만 한 독특한 영화라는.. 2014. 1. 6.
영화 선택할 때 천만 관객이라는 관객 수에 현혹 되면 안되는 세상 어떤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은 써본 사람의 말입니다. 그것도 주변에 사용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것저것 물어보고 사죠. 이게 가장 좋은 구매 방법입니다. 더 좋은 방법이라면 한 1주일 동안 써보고 맘에 들면 구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이 구매법의 단점은 다른 제품과 비교해서 구매할 수 없습니다. 써보니 좋아서 샀는데 경쟁회사 제품이 더 싸고 더 좋다면 배가 아프겠죠. 그래서 우리는 보편적인 인기 제품을 구매합니다.그게 바로 베스트셀러겠죠. 잘 팔리는 제품에는 잘 팔리는 이유가 있고 때문에 베스트셀러를 우리는 구매 척도의 표본으로 많이 삼습니다. 이 구매법이 가장 안정적이긴 합니다만 이 베스트셀러 구매법에도 약점은 있습니다. 그건 바로 구매자의 표본집단 수가 상당히 낮으면 그 신뢰도가.. 201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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