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강 공연1 한 여름 밤의 꿀 같았던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 반포대교 분수 촬영하러 갔습니다. 삼각대 테스트 하러 갔다가 우연히 좋은 공연을 보게 되었네요. 이런 비계획성이 출사 또는 여행의 묘미죠.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 포스터를 보니 장범준와 딕펑스가 보이네요. 제가 관심 있는 것은 이 두 뮤지션보다 파이어댄싱이었습니다. 불이라는 피사체가 사진 찍기 아주 좋거든요 뙤약볕에서 도저히 기다릴 수 없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공연이 시작되네요. 삼각대를 펼치고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먼저 장범준는 버스커버스커에서 탈퇴한 건지 요즘 혼자 활동하네요. 주요 인기곡인 '여수 밤바다'와 '벚꽃 엔딩'을 불렀는데 공연장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좀 짜증이 나더군요. 딕펑스 공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먼저 저 공연장 보세요. 반원 형태의 스탠드 바로 앞이 아닌 수상 무대를 설치해서.. 2015.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