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늘분식1 이화 벽화마을에서 만난 푸짐한 양이 구수한 하늘분식 이화 벽화마을은 외부인들을 위한 공간이었습니다. 이화 벽화마을에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밤 낮으로 수 많은 관광객이 오지만 정작 그 마을에 사는 사람들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쓰레기와 소음으로 인해 사는데 불편할 뿐입니다.그래서 삼청동의 북촌 한옥마을에는 곳곳에 주민들이 살고 있으니 조용히 다니라고 안내판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슈퍼를 운영하는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나눴더니 사람들이 북적여서 좋은 점도 있지만 제가 지적한 대로 시끄러운 것도 있긴 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사람이 많이 오면 슈퍼가 잘 되기에 좋다고 하시네요.그러나 슈퍼마켓을 운영하지 않고 쉬고 자는 공간이라면 관광객들의 몰림이 썩 좋아 보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서울시가 좀 더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관광 .. 2014.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