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푼크툼1 사진을 관람할 때 작가의 의도가 중요한가? 내 느낌이 더 중요한가? (스투디움과 푼크툼) 보통의 사진전에는 아무런 설명이 없습니다. 누군가가 따라 붙어서 사진을 설명하지 않죠. 하지만 유명한 사진작가의 사진전에는 도슨트가 있습니다. 매일 특정 시간에 큐레이터가 사진이나 그림을 하나 하나 설명을 해주는 서비스죠. 저는 유명 사진전과 그림 전시회를 볼 때는 먼저 아무런 설명없이 제 느낌대로 봅니다. 사진이나 그림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읽지 않습니다.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를 보기전에 어떠한 설명이나 부연 설명을 피할려고 합니다. 최근들어서는 어떠한 영화평도 보지 않고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떠한 설명을 듣지 않을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그 영화나 사진이나 그림을 제 느낌과 경험만 가지고 볼 수 있기 때문이고 이 감상이 제대로 된 감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들의 평이나 평.. 2012. 7.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