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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싱3

영화 크로싱이 내년 아카데미 외국여 영화상을 탓으면.. 영화 크로싱은 북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았습니다. 보수단체들이 북한인권을 생각한다면서 북한에 삐라를 보낸다고 하지만 그런 모습은 북한인권에 전혀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북한의 지배세력들에게 국민들을 더 옥죄게하는 효과를 가져오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북한인권을 팔아먹는 모습은 보수나 진보나 마찬가지입니다. 정작 북한주민들은 여전히 배곯고 헐벗고 있습니다. 영화 크로싱에서는 충격적인 장면이 몇장면 나옵니다. 그러나 이 가상세계에 사는듯한 모습이 바로 탈북민들의 이야기라니 눈에서 눈물이 안나올수가 없더군요. 영화 크로싱은 올해 개봉해서 흥행실패를 했습니다. 흥행을 염두하고 만든 영화가 아니라고 하지만 제2의 크로싱이 나올려면 영화 크로싱이 어느정도 흥행에 성공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 크로싱은.. 2008. 11. 14.
영화 크로싱과 노노데모 과연 누가 진정 북한인권을 논할수 있다는건가. 크로싱 감독 : 김태균출연 : 차인표, 신명철, 더보기 131일 간절한 약속, 8천km 잔인한 엇갈림 그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년, 북한 함경도 탄광마을.. 더보기 영화 크로싱을 뒤늦게 봤습니다. 저조한 흥행기록을 세우고 간판이 곧 내려질 영화를 찾았습니다. 솔직히 보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뻔한 영화이까 보기가 싫더군요. 북한의 현상황을 그대로 담은 영화이고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지는 예고편만 봐도 아니까요. 또 걱정도 되었습니다. 싸구려 감상주의에 젖어서 영화를 보고 난후 북한을 도와야해 도와야해~~ 하면서 극장앞을 걷다가 10분후면 다 까먹을 것을 잘 아니까요. 그게 바로 행동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고 저 또한 그런 시금털털한 그런 소시민이니까요 그래도 생각은 했습니다. 크로싱이.. 2008. 7. 8.
영화 크로싱을 보고 난후 추천하는책 두권 크로싱이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나 봅니다. 영화의 내용 자체가 좀 충격적이기도 하고 우리와 똑같은 말을 쓰지만 너무나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동포인 북한주민들 지금 제2의 대규모 기아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 크로싱은 실제의10분1정도만 다루고있다는 어느 블로그의 새터민 친구와의 대화를 담은 글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기아와 고통 이 두단어가 북한주민들의 현실을 대변하는 듯 합니다. 얼마전 무릎팍 도사에 나온 소설가 이외수씨가 가장 참기 힘든 고통이 배고픔이라고 하더군요. 배고픔은 인간을 동물과 비슷하게 만들고 인간의 자존심까지 버리게 한다구요.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적이다 이럴줄 몰라다는 반응도 있구 북한의 기아다큐멘터리보다는 표현수위가 약하다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2008.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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