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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2

록펠러를 무너트린 저널리스트 타벨, 우리 언론엔 타벨이 있을까?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12-06T02:57:530.3810 언론과 기업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기업은 언론의 밥줄인 광고를 주고 언론은 그 밥을 먹고 신문을 만듭니다. 밥을 주는 고마운 분들인 기업에 대해서 언론이 비판을 할 수 있을까요? 한국의 언론은 기업, 특히 삼성과 현대 같은 거대한 기업에 대한 비판을 하기 힘듭니다.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한 신문이 거대한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썼습니다. 이후 기업에서 몸서 찾아와서 광고를 주는 조건으로 후속보도를 무마시켰습니다. 기자들은 화를 냈지만 먹고사니즘에 쩌들어 언론인지 구멍가게인지 구분하기 힘든 신문사는 후속보도를 막아냈습니다. 기자들은 자괴감을 느꼈지만 그렇다고 때리치지는 못합니다. 경향과 한겨레는.. 2010. 12. 6.
또 하나의 삼성. 현대자동차 비판기사를 꺼려하는 언론사들 언론은 광고수익으로 먹고 삽니다. 그러나 광고수익만으로 먹고살면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기업이 B라는 언론사에 매달 광고비로 10억 가까운돈을 지급한다고 칩시다. B라는 언론사의 매출액은 한달에 11억인데 10억을 A라는 기업의 광고로 먹고 산다면 B라는 언론사는 A라는 기업의 종속언론사가 됩니다. A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자동차가 심한 결함이 있어서 소비자불만이 급증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B라는 언론사에 제보를 합니다. 이러이러한 떨림현상이 너무 심해서 기사화 해달라고 많은 제보를 B 언론사에 했습니다. B언론사 기자는 기 제보를 바탕으로 사실확인에 들어갔고 취재를 다 마치고 A라는 회사의 자동차 결함에 대한 기사를 써서 데스크에 올렸지만 편집부에서 짤라버립니다 왜 일까요? 금방 눈치.. 201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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