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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2

코고는 남편을 지적질 하기 위한 권투글러브 저는 잘 몰랐는데 제가 코를 심하게 군다고 하네요 자는 사람이야 잘 모르지만 같이 자거나 식구들은 잘 알죠. 그걸 제가 스스로 깨달은적이 있습니다. 이건 코메디에서나 나올만한 이야기인데요 코를 골다가 그 소리에 제가 깼습니다. 그런 코골이 있잖아요. 한방에 빵~~ 하고 드르렁~~~ 하는 거요. 아마 그 코골이에 제가 스스로 깼고 깸과 동시에 아놔~~~ 하게 되더군요. 코골이가 심하긴 심하구나. ㅠ.ㅠ 코골이 심한 남자들은 고민들이 있습니다. 그 고민은 결혼생활도 있겠지만 군대 때문이죠 군대는 필연적으로 여러명이 동침(?)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골거나 이갈면 난감하죠. 군대에서도 제가 몇번 코를 골았나 봅니다. 한번은 잠이 안와서 뒤척이는데 저에게 베개가 날아오네요 야! 너 코골지마 김병장님 저.. 2010. 10. 27.
철쭉과 진달래 구분도 못하는 금천구청 서울시 금천구에서 가장 화려한 건물인 금천구청 건물이 이제 거의 다 지어졌네요. 구민의 안위보단 자기들 일할곳에 필요이상으로 투자한듯 하네요. 사실 금천구는 구청건물이 없는 서울시 유일한 구청입니다. 지금 구청은 남의 건물 임대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신청사 건립에는 반대 안합니다. 하지만 너무 화려하네요. 금천구는 구나무는 은행나무고 구청 새는 까치입니다. 그리고 구꽃은 진달래입니다. 사실 이런거 지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예전부터 해왔던 관행인듯 합니다. 그런데 신청사 공사가림막을 보니 구꽃을 대형인화해서 걸어놓았더군요. 지나가는 구민들이 다 보는 시흥역앞에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서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헉~~~ 진달래가 아닙니다. 철쭉사진 걸어놓고 진달래라고.. 2008.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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