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제니퍼 코넬리2

여자들에게 카운셀러 같은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여자들은 그렇게 알고 있죠. 초등학교때 고무줄 놀이를 할때 괜히 와서 고무줄을 끊고 도망가거나 아이스께끼를 하고 도망가면 쟤가 날 정말 싫어 하나? 라고 의아해 하고 있으면 연애에 달관한듯한 표정을 짓는 친구가 와서 한마디 거들죠. 저게 바로 남자들의 사랑 표현방식이야. 너에게 애정이 있나보다. 지켜보라니까!! 그리고 그런 치근덕거림과 얇은 괴롬힘을 애정표시로 아는 여자분들 참 많을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남자들의 그런 행동이 맞다고도 할수 있지만 틀리다고도 말 할수 있습니다. 고무줄을 끊는 행동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여자를 구박하고 놀리고 하는 행동이 애정표현 방식이라고 할수도 있죠. (제가 그런편이였어요. 지금은 아니지만요.) 하지만 고무줄 끊는 녀석들이 모두 애정표시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정말로 미워.. 2009. 2. 12.
국내 최초 상영한 무삭제판 원스 어 폰어 타임 인 아메리카를 보고서 원스 어 폰어 타임 인 아메리카 이 영화는 원어로 불러줘야 제맛이 나는 명작중의 명작 영화입니다. 오늘 이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은 이영화를 볼려고 본것은 아닙니다. 구 허리우드 극장 지금은 서울아트시네마로 이름을 바꾼 예술영화 전용관이 있는 종로3가 낙원상가에서 이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시네바캉스서울이라는 작은 영화제를 통해 마카로니 웨스턴을 보기 위해 갔습니다. 추억에 젖는 건물이죠. 세운상가와 같은 오래된 건물 그리고 포스터에서도 풍겨나오듯이 서부영화가 주축이 된 영화제입니다.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회고전 성격도 있구요. 극장에 들어서기전에 영화 예매한 표를 다시 표로 바꿔야 한다는 소리에 짜증이 났습니다. 요즘은 주민번호를 키오스크에서 입력하고 바로 표가 출력하는 시스템이 보편화 되었는데 .. 2008. 7.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