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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4

상처받을 용기.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통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인간에게는 수 많은 고통들이 있습니다. 이 많은 고통을 2가지로 분류하면 병 때문에 아파서 오는 육체적인 고통과 머리가 복잡하고 신경을 너무 써서 스트레스를 받는 정신적 고통이 있습니다. 정신적 고통은 육체적 고통과 달리 사람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 스스로 치료하려고 합니다. 최근에야 정신병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 예전에는 그냥 다 참고 살았죠그래서 한국인들이 분을 삭히고 삭히다가 화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이 정신적인 고통은 더 심해집니다. 특히, 정신적인 고통의 대부분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통이 참 많습니다. 꼴뵈기 싫은 상사를 매일 아침 만나야 하는 고통, 맘에 맞지 않는 직원과 함께 일을 해야 하는 고통, 누군가가 날 미워하지 않나 노심초사하는 고통 등등 우리 인간의 고통.. 2014. 12. 26.
자존감이 세상을 좀 더 밝은 세상으로 만든다. 야심한 밤, 편의점에 들렸습니다. 술을 알딸딸하게 먹어서 담배가 많이 땡기더군요. 담배 끊어야 하는데 술과의 상관관계 때문에 쉽게 끊지 못하고 있네요. 그렇게 따뜻한 봄 기운에 취해서 새벽 거리를 바라보면서 담배를 피고 있었습니다. 택시만 지나가는 이면 도로에 휘황찬란한 거대한 물류 트럭이 저 멀리서 형광등 20개를 켠 듯한 아우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순간 제 눈은 그 찬란한 트럭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 만큼은 아니지만 LED 조명으로 치장한 트럭은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 같았습니다. 그렇게 넋을 놓고 그 트럭을 바라봤습니다. 한국에도 저런 데코 트럭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피던 담배를 껐습니다. 그리고 생각이 피어나네요. "저 트럭 운전자는 자존감이 참 대단한 것 같아" 라는 혼잣말을 .. 2014. 3. 27.
자존심 강한 중국에 쩔쩔매는 한국정부 우리가 속된말로 짱께라고 부르는 중국은 사실 한국과 비슷한 모습이 많습니다. 아니 한중일 모두 민족성이 비슷비슷하죠. 개개인의 행동양식은 다를지 몰라도 민족주의 성향이 무척 강하다는 것 입니다. 2008년 북경 올림픽때 전세계에 퍼진 중국 유학생들 성화봉송을 함께 했는데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프랑스가 중국과 신경전을 벌이자 프랑스제품 불매운동을 벌였죠. 카르프 앞에서 시위하던 중국시민들. 한국에서는 추태를 벌였습니다.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서울광장까지 송화봉송길을 홍위병처럼 호위하더니 티벳인이 시위를 하자 무차별로 구타했습니다. 이게 무슨 추태입니까. 한나라의 법을 무시하는 처사죠. 그런데 이 모습에 한국정부는 단단히 화가 났으면서도 중국에 제대로 된 항의조차 못했고 오히려 중국의 당담함만 봤고 우리 정.. 2010. 5. 7.
수줍음을 벗어나는 9개의 충고 초중고등학교때 저는 상당히 수줍어 해서 수업시간에 질문조차 잘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교탁에 나와 발표할 때도 상당히 수줍어 했구요.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남들 앞에서 강의도 해본적이 있고 발표를 좋아합니다. 대학교때 동아리 활동이 좀 더 활달한 성격으로 바뀌게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들 앞에서 유난히 수줍어 하는 사람을 보게 되면 예전의 내 모습이 떠올라서 술자리에서 이런 저런 조언을 해주곤 합니다. 주된 내용은 하나입니다. 남의식 하지말어! 저와 비슷한 사람이 쓴 수줍음을 벗어나는 9개의 충고가 있네요 How to Finally Overcome Shyness라는 글을 옮겨 볼께요. 글은 원문과 제 경험담과 생각을 함께 버무렸습니다. 1. 잠재의식을 이용해라 80년대 유행했던 것중에 하나.. 201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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