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대 영화관1 이화여대의 숨어 있는 보석, 아트하우스 모모 영화관 영화 스크린 개수와 영화관은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90년대 초반 까지만 해도 영화를 보려면 종로 개봉 영화관에서 긴 줄을 서던가 아니면 하루 전날 미리 예매를 해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집 근처에 영화관이 있고 인기 영화는 동시에 2,3개의 상영관에서 돌리기 때문에 줄을 설 필요도 주말이 아니면 예매를 할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영화 상영관 인프라가 좋아졌지만 정작 다양한 영화를 섭취할 수는 없습니다. 마치 식당 숫자는 늘었지만 온통 식당에서 인기 많은 몇개의 음식만 팔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빠른 속도가 생명인 기사식당만 늘어난 모습입니다. 기사식당은 단 몇개의 음식만 제공하고 바로 나오기 때문에 편의성은 최고지만 맛이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세상은 욕망이 흘러.. 2013. 6.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