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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기자2

산딸기 영화제의 올해 최악의 매너 순위를 매기는 영화 기자들의 졸렬함 매주 1편 이상 영화를 보던 시기도 있었지만 영화 관람료가 1만 4천원 이상으로 오르면서 이제는 골라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끝나면 다시 활기를 찾을 줄 알았는데 7,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인 어제도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안 봤네요. 대신 그 돈으로 넷플릭스나 쿠팡플레이의 를 보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연말에는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영화를 선정 발표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12월 31일에 조촐하게 썬도그 영화제를 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참 이상한 스포츠 경향의 산딸기 영화제의 노매너상 스포츠 경향은 매년 '산딸기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미국의 '골든 라즈베리 어워즈'를 베낀 영화제이죠. 기획은 참신합니다. 좋은 영화에만 상을 주는 것도 의미 있지만 안 좋은 영화를 선정해.. 2023. 12. 28.
영화평론가들과 영화기자들에게 고함! 기자 시사회 말고 일반 시사회를 가라 영화 매니아이다 보니 일반인들보다는 영화 시사회를 많이 다닙니다. 오늘도 영화 시사회에 갔다 왔는데 다행히도 기분을 아주 좋게 만드는 좋은 영화를 만나서 집으로 오는 길이 아주 상쾌했습니다. 지금도 그 기분 유지하고 있습니다.영화매니아라서 여러 시사회를 많이 참석해 봤습니다. 영화 시사회도 참 종류가 많더군요 영화 개봉 수개월 전에 하는 제작 보고회가 있고 편집이 마무리 안 된 상태에서 하는 기술시사회도 있고 홍보 방향을 어떻게 잡을까 홍보 콘셉을 잡기 위한 블라이딩 시사회도 있습니다. 편집이 다 끝나고 개봉 2주에서 1주 전에 하는 기자시사회와 연예인들을 초대해서 하는 VIP 시사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봉 막바지에 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시사회가 있습니다. 참고로 개봉 전날까지 시사회를 .. 201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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