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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레터2

영화 러브레터를 여러 번 봐도 질리지 않는 이유 수 많은 영화를 보고 많은 영화들에 감명을 받습니다. 좋은 영화는 2번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아무리 영화가 좋아도 2번 이상 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두번 볼 정도로 가치가 있는 영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좋은 영화를 모두 2번 이상 보냐 아닙니다. 한 번 보고 10년이 지나서 다시 찾아볼 정도로 긴 텀을 두고 있습니다. 오히려 좋은 영화는 2번 연달아 보기 보다는 10년 정도 텀을 두고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인생의 깊이와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발견하려면 중년 또는 노년이 되어서 보면 그 영화가 더 잘 보입니다. 그래서 전 이창동 감독 영화를 10년 단위로 다시 보고 있습니다. 가 그랬고 이 그랬습니다. 영화 도 다시 한 번 찾아서 볼 생각입니다. 아무리 좋은 영화도 너무 .. 2016. 1. 22.
20번 이상 본 영화 러브레터, 또 다시 영화관에서 내 마음을 움직였다 "설마? 에이 설마? 뻥 아니야?" "아니야 이 영화 해적판 비디오 테이프로 한 20번 아니 30번은 본 것 같아"군 전역 후에 친구가 알려준 영화 러브레터는 전설과도 같은 영화였습니다. 아무리 영화가 재미있어도 무슨 20번이나 봐~~ 그때도 지금 처럼 일본 영화들은 해적판으로 먼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96년 당시에는 일본 영화나 드라마 음악 까지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왜색이라는 이유였습니다. 전세계의 문화를 다 접할 수 있었지만 북한과 일본 문화는 접할 수 없는 한국, 참 아이러니합니다. 가장 가까운 두 나라의 문화를 정치적인 이유로 역사적인 이유로 보지 못하다니요. 물론, 이해는 갑니다. 일본은 우리에게 너무 아픈 상처를 준 나라니까요. 하지만, 친일파 청산도 제대로 못한.. 201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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