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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빛 연꽃으로 물든 조계사 불교와 선비가 좋아하는 연꽃, 연꽃은 불교 신자가 선비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좋아할만한 매력을 가진 꽃입니다. 먼저 아주 큽니다. 아주 크면서도 아름답습니다. 크기만 크고 예쁘지 않은 꽃도 많은데 연꽃은 크면서도 예쁩니다. 그리고 잎도 아주 커서 시원시원합니다. 무엇보다 연꽃은 기품이 있습니다. 은빛 테두리의 구름을 보다가 조계사를 지나가려고 했습니다. 도심에서 불교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죠. 봉은사에 비하면 아주 작은 사찰이지만 한국 사찰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이 조계사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사찰입니다. 이 조계사에 연꽃이 폈네요 지난 늦봄에는 연등으로 가득 찼던 조계사가 이번에는 연꽃으로 가득 찼네요. 조계사가 연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러고보니 올해 시흥시 관곡지 연꽃테마파크도 가지 못했네요. .. 2015. 8. 31.
3D프린터로 만든 정육면체 연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이나 게임기를 가지고 놀죠. 특히 겨울에는 집 밖으로도 잘 나갈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춥다고 아이들의 놀꺼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추우면 연날리기 같은 재미난 놀이도 많죠. 특히 연날리기는 장소만 좋다면 아주 적은 금액으로 빅 재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요즘에 연을 날릴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한강변이나 안양천변등 한강 지천은 연 날리기 아주 좋은 공간입니다. 위 사진은 다른 연과 사뭇 다른 연입니다. 정육면체 연인데요. 3D프린터로 만들어진 1700개의 피스를 이어서 만든 연입니다. 영국을 지역기반으로 하는 Sash Reading, Heather, Ivan Morison 이 3명의 디자이너가 만든 정육면체 연입니다. 1700 피스를 연결하고.. 2011. 12. 25.
연을 이용하여 10만가구에 전기공급을 한다 고유가시대에 접어들면서 대안적인 에너지생산을 위해 세계각국이 노력중입니다. 태양열이나 풍력발전이 큰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대학교 Delft University 는 연을 이용한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중입니다. 이 연을 이용한 발전은 작년에 계곡에 거대한 연을 띄워서 풍력발전을 하는것을 봤는데 이 연을 이용한 전기생산방식은 풍력발전이 아닙니다. 연이 바람에 의해 자유비행을 할때 그 움직임을 전기로 바꾸는 방식입니다. 아주 독특한 아이디어네요. 10평방미터 크기의 연으로 10가구가 충분히 쓸수 있는 10키로 와트의 전기를 생산하는데 성공했구 위의 사진처럼 연을 병렬로 늘려서 10만킬로와트로 10만가구에 공급하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뉴스를 보니 전세계는 대안에너지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 2008. 8. 6.
신개념의 풍력발전 미국 샌디에고에서 실험중인 이 새로운 개념의 풍력발전은 기존의 풍력발전들이 몇몇 환경단체 들에게 생태학적으로 좋지 않다는 소리를 들어왔구 지상에 바람이 별로 불지 않는 곳에서는 유용할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 새로운 풍력발전은 그 우려를 씯고 풍력도 발전하면서 관광상품으로도 쓰일수 있을듯하다. 새로운 풍력시스템이란 그림들과 같이 연의 형태로 하늘에 띄워 지상보단 강한 바람을 이용해 발전을 한다. 여러가지 형태로 실험 계획될 예정이라고한다. 출처 http://blog.scifi.com/tech/archives/2007/07/26/flying_windmill.html 2007.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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