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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아담스2

감동의 돌직구 같은 영화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많은 스포츠가 있지만 야구 만큼 인생과 닮은 스포츠도 없습니다. 꼭 한 번 이상은 자기가 주인공이 된다는 점이나 기다림의 연속이라는 점은 야구와 인생이 참 여러모로 닮았습니다. 특히나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운이 많이 작용한다는 운칠기삼이 인생과 참 많이 달았습니다. 인생과 야구는 아무리 노력하고 대비해도 운이 많이 따라줘야 합니다. 수 많은 야구 영화들이 미국에서 만들어집니다. 다행스럽게(?) 한국도 야구 문화권의 나라라서 할리우드에서 만들어진 야구 영화들이 자주 많이 소개 됩니다. 정통 야구 이야기를 다룬 영화도 있고 야구장 주변의 풍경, 또는 야구를 소재로 했지만 정면으로 다루지 않는 영화들도 있습니다. 2012년에 개봉한 '내 인생 마지막 변화구'는 야구를 매개체로 한 부녀 사이의 해묶은 갈등을 담.. 2015. 9. 23.
아메리칸 허슬, 오랜만에 보는 유쾌한 사기극. 안 봤으면 후회할 뻔 원래 2월은 영화 비수기입니다. 연말과 연초에 주머니가 넉넉한 시기를 이용해서 대작들이 개봉하죠. 그리고 2월은 흥행성은 좀 떨어지는 작품성 높은 아카데미 영화제 후보에 오른 영화들이 개봉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 개봉하는 '노예12년'과 지난 주에 개봉한 '아메리칸 허슬'이 개봉을 하고 했습니다. 이 아카데미 영화제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들은 예전에는 그 자체가 영화의 큰 홍보거리였지만 최근에는 작품상 받은 작품도 예술영화만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영화관에서 개봉하는 것이 현실이네요. 그럼에도 올해는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들이 예년에 비해 비교적 크게 개봉을 하고 있습니다. FBI가 주도한 함정 수사 작전인 ABSCAM(앱스캠) 사건을 바탕으로 한 아메리칸 허슬영화 아메리칸 허슬은 1970년대에.. 201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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