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야생사진작가2

동물이 찍은 사진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는 걸까? 얼마전에 읽은 2011/07/11 - [세상 모든 리뷰/책서평] - 유명 사진 이면의 논쟁들, 논쟁이 있는 사진의 역사 이라는 책은 사진을 둘러싼 수 많은 논란과 논쟁을 담고 있었습니다 사진 저작권의 문제라든지, 사진 조작, 포로노 시크, 글램 트래시 문제라든지, 사진가의 윤리문제등 사진을 둘러싼 수 많은 논란들을 담았습니다. 그런데 그 책에서 다루지 않는 또 다른 논쟁이 일어났네요 그 논쟁이 이 한마리의 원숭이 때문입니다. 야생사진작가 데이비드 슬래이터는 3년전 인도네이사 국립공원에서 3일동안 야생동물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무리의 짧은꼬리 원숭이들이 습격을 했고 이 사진작가의 카메라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셔터를 누르고 그 셔터음에 도망갔던 원숭이들은 나중에 카메라에 익숙했는지 셔터를 누르고 .. 2011. 7. 14.
1,500년 먹은 91미터의 레드우드를 83장의 사진을 이어붙여서 완성하다 거대한 피사체를 만나게 되면 사람들은 카메라를 들게 되죠. 그러나 그 카메라안에 그 피사체가 다 담겨지지 않으면 광각렌즈를 꺼내 듭니다. 하지만 광각렌즈는 사진을 왜곡시키는 단점이 있죠. 세계적으로 유명한 야생사진작가 Michael Nichols는 캘리포니아 연안에 있는 레드우드 숲속에 가서 이 거대한 나무를 발견했습니다. 이 나무를 카메라에 담고 싶었지만 다 담기는데 몇번의 실패를 하게 됩니다. 이후 과학자와 로봇의 힘을 빌어서 이 거대한 1500년 묵은 나무를 카메라에 담습니다. 카메라에는 전체를 한꺼번에 담는게 아닌 83장을 찍어서 이어 붙여서 만들어 냈습니다 KT광고 올레에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렸지만 사실 에베레스트같은곳에 등산하는 등산가도 멋지지만 같이 올라간 셀파나 카메라맨은 더 위대해 보입니다.. 2009. 10.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