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신호등8

교통 신호등 바뀌는 시간을 알려주는 BMW의 EnLighten앱 교차로에서 지켜보면 꼭 신호 바뀔때 급속도를 내서 꼬리에 붙는 얌체족들이 있습니다. 이런 몰지각한 운전자 때문에 교차로에서 꼬리에 붙은 차량 때문에 신호가 떨어졌는데도 가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그래서 전 아예 교차로 통과가 힘들 것 같으면 교차로 진입 전에 속도를 낮춰서 다음 신호를 기다립니다. 급하게 질주 했다가 다른 차선에서 나오는 차량에 부딪히면 대형 사고가 나기 때문입니다. 교차로나 신호등이 보이면 항상 불안합니다. 언제 저 신호가 바뀌는 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은 교차로에 진입을 하는데 교차로 진입하자마자 주황색 등이 들어왔다가 빨간 불로 바뀌면 당혹스럽죠. 그래서 속도를 내서 교차로를 빠져 나가다가 다 빠져 나가지 못하면 사고 날 위험이 많습니다. 지금은 주황색 신호등이 유일한 안전장치.. 2015. 8. 3.
3색신호등 논란은 현 정부의 국민 소통방식과 닮았다 색깔이 우선이라는 설명만 들으면 알기 쉬운 3색신호등 설명을 들으면 3색 신호등이 공감이 가고 쉽습니다. 빨간색은 무조건 서는 것이고 파란색에 가는 것이죠 빨간색 좌회전신호는 서는 것이고 파란색 좌회전에 움직이면 됩니다. 문제는 빨간색 좌회전이 블랙스완이라는 것입니다. 처음보는 신호에 사람들은 좌회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헤깔려 합니다. 사칙연산이 있는 계산식에서 더하기와 곱하기가 있으면 곱하기를 먼저하고 더하기를 나중에 하죠. 이런 법칙은 아는 사람에게는 사칙연산이 쉽습니다. 하지만 이걸 모르면 더하기를 먼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3색신호등은 그 법칙을 즉 색깔이 우선이라는 법칙만 알면 됩니다 3색신호등의 진짜 문제는 소통방식의 지리멸렬함 3색신호등은 어쩌면 편리할 수 있는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2011. 5. 17.
빨간신호등에 건너는 일본총리 간 나오토 일본은 대통령제가 아닌 총리제라서 총리가 정말 잘 바뀌더군요. 외계인과 닮았다고 외계인이란 별명이 있었던 하토야마 전 총리는 부인이 한류팬이라서 우리에게 친근한 총리였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오키나와 미군기지 철수문제를 약속했습니다. 국외이전을 추진했으나 미국의 반대와 일본 자국내의 보수세력의 반대로 오키나와 미군기지 철수 문제는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보수층과 지지층에게 다 욕먹더니 지지율 33%까지 떨어지더니 물러났습니다. 이 모습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라크 파병하던 때와 비슷합니다. 보수세력은 가만히 있었고 지지층은 급속하게 이탈했습니다. 뭐 왼쪽 깜박이 넣고 우회전 했나다요? 그렇다고 보수층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도 않고 결국은 국익을 따르다가 지지율만 떨어지는 경우가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2010. 6. 13.
파란불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자동차용 신호등 신호등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동차용으로 만든 도로의 신호등이고 건널목에 있는 보행자 신호등입니다. 보행자 신호등은 파란불이 켜지고 빨간불로 바뀔때까지 몇초가 남아 있는지 알려주는 신호등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용 신호등은 그런것이 없죠. 또한 두 신호등 모두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뀔때까지 얼마가 남았는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보행자는 마냥 기다려야 합니다. 동네 앞 신호등이나 자주 건너는 건널목은 대충 얼마가 남았는 지 알 수 있지만 처음 가는 동네는 하염없이 기다려야 합니다. 이 것은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르면 그냥 기다리고 자주 지나는 길이라면 언제 파란불이 켜질지 알고 부릉부릉 거리면서 대기하고 있죠. 이렇게 오히려 신호가 언제 바뀔지 알면 예측 출발을 하게 되는 경.. 2010. 1. 13.
고효율 LED 신호등 열을 발생하지 않아 눈이 내리면 문제가 생긴다 한국정부는 2009년 내내 녹색성장을 주창했습니다. 이런 녹색성장의 수혜주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는 LED쪽 일것 입니다. LED는 백열전구와 다르게 빛을 내는데 효율성이 무척 좋은 소재입니다. 백열전구가 전기를 빛과 열을 한꺼번에 내 뱉어낸다면 LED는 전기를 대부분 빛으로 바꾸어주고 열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열로 뺏기는 전기를 모두 빛으로 바꾸어주기 때문에 저전력 고효율 램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죠. 앞으로도 LED램프는 크게 인기를 얻어 갈 것 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신호등 램프를 LED램프로 계속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다른 계절에는 모르겠는데 겨울에는 이 LED신호등이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신호등에 눈이 쌓이면 LED 신호등을 가리기 .. 2009. 12. 18.
깐도리, 네거리사탕을 아세요? 네이트의 기억나 서비스 80년대 초로 기억나네요. 동네 어귀앞 가게는 참새방앗간처럼 아이들의 휴식처였죠. 그 가게앞에는 큰 평상이 있었는데 그 평상에서 아이들이 몰려 있다가 누군가가 가게로 들어가면 따라들어와서 한입만! 을 외쳤습니다. 이 80년대는 지금같이 먹을것이 넉넉한 시대가 아니였습니다. 지금이야 엄마나 아빠가 먹고 싶은것 말하면 먹고 싶은게 없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태반인데 이 당시는 뭐 사준다고 하면 주저없이 말하던 시절이었어요 당시의 아이스크림중에 여전히 생존력을 가지고 장수하는 아이스크림들이 있습니다. 부라보콘은 멸종되었는지 안보이고 월드콘은 여전히 마트에서 볼수 있습니다. 또한 누가바도 죠스바도 정말 생명력이 질긴 제품들입니다. 그런데 아련히 생각나는 하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깐도리죠. 이 깐도리는 당시 주류.. 2009. 10. 28.
미래의 신호등 미래의 신호등입니다. 마치 바리케이트같이 생겼네요. 플라즈마 레이저를 이용해서 보행자의 움직임을 운전자의 화면에 보여줍니다. 빨간신호등대신 저게 있으면 감히 신호위반이나 정지선을 넘지 못하겠는데요. 이것은 컨셉제품으로 Hanyoung Lee 가 만든것입니다. 출처 : http://www.yankodesign.com/index.php/2008/04/21/cant-cross-a-virtual-wall/ 2008. 4. 30.
인도에서만 가능한 일 아놔 일은 언제한데. 인도에서 살고 싶어지네요. 인도에서는 신호등이 없다고 들었는데 정말 없군요. 신기한게 저렇게 다니는데도 사고가 안나네요. 아찔아찔 2008. 2.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