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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2

신촌의 새로운 명물 신촌 플레이버스 신촌은 헌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20대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젊음의 거리지만 비슷한 이미지를 가졌지만 좀 더 새것의 느낌이 나는 홍대에 밀려서 예전의 그 활력은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옷 상가들은 오픈마켓이 활성화 되면서 활력이 더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신촌이 다시 생존의 몸부림을 치는 모습입니다. 여름에 물총싸움을 거대하게 하는 페스티벌도 하고 여러가지 행사를 만들고 있네요. 그러나 그런 것들은 일시적인 것이지 지속적인 것은 아닙니다. 신촌이 살아나려면 홍대와 차별화 된 이미지를 새겨 넣어야 합니다. 그 동네가 그 동네 같은 전략에서는 굳이 신촌으로 갈 이유가 없습니다. 신촌만의 이미지, 신촌만의 차별화된 거리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이런 해법을 제시할 상인들이 아닙니다. 지.. 2015. 1. 24.
추억의 교외선 장흥역에 가다 장흥하면 어디가 떠오르세요. 전라도 장흥이 떠오른다는 분들이 많으실것입니다. 그러나 경기도 장흥을 떠올리는 분도 상당히 많을듯 하네요. 경기도 장흥을 떠올리는 분들은 아마 30대 이상인 분들이 아닐까 하네요. 경기도 장흥은 90년대까지 대학생들 M.T장소로 유명했습니다. 지금도 M.T장소로 유명하긴 하지만 예전보다 많이 쇠락한 모습입니다. 지금은 자가용족의 데이트코스로 유명해졌습니다. 저는 대학때 대성리와 강촌으로 M.T를 갔습니다. 그리고 장흥은 사진출사때문에 갔었구요. 강촌과 대성리 M.T의 추억은 좋지 않았습니다. 사실 추억이란것도 없죠. 새벽어디쯤에서 술먹고 필름이 끊기고 아침에 부시시한 모습으로 강물만 바라봤던 기억만 있네요 그러나 장흥의 기억은 또렷합니다. 그때가 93년도 봄 어디쯤이었습니다... 2009.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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