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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5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텅빈 거리가 된 상하이 사진 지난 금요일 일 때문에 창경궁에 갔습니다. 야간 촬영을 하려고 온실에 있다가 나왔는데 아무도 없어서 놀랬습니다. 날이 춥긴 했지만 그보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이 밖으로 거의 안 나옵니다. 그렇게 아무도 없는 창경궁 춘당지 주변을 걸은 후에 전각들이 많은 곳에 가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데 딱 1명의 관광객이 보였습니다. 정말 유동인구가 확 줄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도한 공포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중국 후베이성만 치사율이 3% 대이고 다른 중국 지역과 다른 나라들의 사망자 수를 비교해보면 치사율이 0.16%로 독감 수준의 치사율이더군요. 물론 조심은 해야겠지만 걸린다고 해서 죽을 확률은 낮으니 너무 걱정은 안 했으면 해요. 그러나 언론들이 너무 과도한 공포심 전파로 사람들이 두.. 2020. 2. 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는 양이온 스프레이 에어 미스트에 관심 증가 신종 플루는 전염병보다 과도한 공포가 우리를 두렵게 했습니다. 당시 언론이 사망자 카운팅을 하고 포털은 그 사망자 숫자를 매일 메인에 띄워서 공포감을 키웠습니다. 물론 예방 차원과 경각심을 올리기 위함인 것은 알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야 할 언론이 너무 공포 장사를 해서 전국민이 오들오들 떨었습니다. 2009년 신종플루의 한국의 치사율은 일반 독감보다 낮은 0.08% 정도였습니다. 신종플루는 타미플루라는 항바이러스제가 있어서 치사율을 낮출 수 있었다고 해도 너무 과도한 공포였습니다. 그러나 메르스는 치사율이 30%나 되었던 무시무시한 코로나 바이러스라서 공포심을 충분히 가져도 될만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메르스는 잘 막아냈고 한국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2020년 1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국.. 2020. 2. 3.
바이러스의 공포와 시간여행을 섞은 영화 12 몽키즈. 다시 봐도 좋은 영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메르스와 달리 확산력이 좋고 무엇보다 발열이나 기침이 없는 상태에서도 전염 사례가 늘어나면서 공포감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치료제도, 백신도 없어서 더 무섭고 두렵습니다. 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를 잘 담은 영화들이 있습니다. 과 입니다. 은 다큐라고 할 정도로 바이러스 공포에 대한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는 바이러스로 인류의 99%가 사망한 2035년에 타임머신에 죄수를 태워서 치명적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 터미네이터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는 1995년 작품으로 영화속 주인공인 제임스가 영화는 그대로이지만 내가 변해서 다른 영화처럼 보인다는 대사처럼 25년 만에 다시 봤습니다. 25년 사이에 저도 많이 자랐고 .. 2020. 1. 31.
전문가가 말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언제 만들어질까? 어제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었다고 하는 뉴스를 봤습니다. 백신을 그렇게 빨리? 보통 백신 만드는데 1년 이상 10년까지 걸린다는 소리도 있는데 발생한 지 1달도 안되어서 백신이 만들어진다는 소리가 믿기지 않았습니다. 뉴스를 자세히 보니 중국의 감염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추출해서 백신을 만들었는데 동물 실험과 인체실험까지 거쳐야 하기에 꽤 오랜 시간 걸린다는 내용도 있네요. 그럼 그건 백신이 만들어졌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백신이 그렇게 빨리 만들어지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나 아직까지는 바이러스 백신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럼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언제쯤 만들어질까요? 하루라도 이 공포에서 벗어나야 하니까요. 참고료 이 백신은 치료제가 아닙니다. 백신은 바.. 2020. 1. 30.
우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추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 Coronavirus 2020-nCoV 어제 하루 종일 바이러스에 대한 공부를 좀 했습니다. 어렴풋이 알고 있던 바이러스를 이제는 좀 알 듯하네요. 우리 인간이 병에 걸리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세균과 바이러스입니다. 둘 다 몸을 구성하는 세포를 파괴하는 모습은 동일하지만 세균은 생물체라서 먹고 싸는 신진대사를 합니다. 반면 바이러스는 생물이기도 하고 무생물이기도 합니다. 길바닥이나 벽이나 무생물에 붙어 있으면 그냥 무생물인 상태로 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생물체에 달라붙으면 세포벽을 뚫고 그 안에 자신의 유전 정보인 RNA를 복사해서 넣습니다. 그리고 세포를 숙주로 삼아서 주변 세포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외부 침입이 시작되면 한번 당해 본(?) 바이러스는 백혈구들이 경험이 있어서 쉽게 처리를 합니다만 이번 신종 코로나..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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