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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3

경찰의 중간수사발표에 유명언론인 사장이름은 없었다. 뭐 예상했던 그대로입니다. 유명언론인 사장이름은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발표 초반에 수사의 어려움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건 어줍잖은 변명입니다. 경찰은 이 장자연사건 초기에 수사의지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KBS가 특종보도하자 마득잖게 움직이기 시작하더군요. MBC기자와 일본에서 인터뷰까지 하던 전 소속사 대표를 경찰은 그냥 지켜만 봤습니다. 수사초기에 빠르게 수사관을 급파하거나 일본경찰에 업무협조요청을 했다면 소속사 대표를 잡았겠죠. 또한 성상납이 주로 이루어졌던 장소를 기자들이 알려주고나서 한참이 지난후에 수사를 하더군요. 이미 서류나 증거가 될만한 중요한 자료는 직원들이 다 뒤로 빼돌린뒤였죠. 경찰의 어줍잖은 수사의 어려움을 담은 변명을 듣고 있자니 이 변명이 통할것이라고 생각하고 한것.. 2009. 4. 24.
진보신문들의 위기와 진보신문의 딜레마 경향,한겨레 시사인이 어렵다고 합니다. 삼성이 광고를 안주기 때문이라고들 하고 사람들이 신문을 안봐줘서 그렇다고 합니다. 새삼 삼성이 광고시장에서 아니 광고시장을 넘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 인지 알수 있습니다. 저는 경향신문을 봅니다. 1년간 봐왔는데 다음달부터는 한겨레로 바꿀까 합니다. 1년씩 봐줄 생각입니다. 경향신문을 1년간 봐오면서 느낀것은 정말 삼성광고가 없다는것이고 여타 대기업의 광고도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기억남은 대기업광고는 엘지광고밖에 없더군요. 조중동이라면 첫면부터 엘지, 삼성,현대, 한진, SK등 연달아 대기업 전면광고가 떴을텐데 대기업 광고 정말 너무 없더군요. 뭐 대기업에 대해서 날카롭게 비판하는데 대기업이 자기에게 꾸지람하는 신문사에게 광고를 주지는 않을것 입니다... 2009. 4. 21.
진실도 빽이 있어야 얻어낼수 있다고 증명한 시사인 좀 사실 뜬금이 없었죠. 그 누구보다 욕을 많이 먹었고 먹고 있고 먹어갈 서세원이란 연예인이 장자연 전 매니저를 만난다는 모습에 언론들은 떠들석 했습니다. 서세원의 뜬금없는 출연헤 말들이 많았습니다. 거기에 언론들은 매니저에게 장자연 리스트 공개를 하지 말라고 하는 말까지 했다는 확인안된 글들을 쏭아내기 시작했구요. 서세원이 죄가 있던 없던 욕을 먹고 있는 상황에서 세상의 이목이 집중된 장자연 전 매니저를 지금 이시기에 왜 만날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욕을 먹을 각오로 전 매미저를 만나는 모습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언론과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서세원이 그 장자연 리스트와 직간접으로 연관이 있다는 생각을요 그러나 서세원의 출연은 장자연과의 연관이 아닌 은혜.. 2009.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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