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키점프1 해운대 쓰나미흥행을 스키점프로 뛰어넘는 영화 국가대표 이전에도 몇번 말했지만 저는 영화 해운대보다 영화 국가대표를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해운대가 규모의 미학과 코믹으로 거대한 흥행쓰나미를 연일 갱신하고 7백만을 넘어서 8백만 아니 1천만명을 넘을거라고 합니다. 좋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한국영화가 크게 성공해야 한국영화에 투자하는 손길들이 다시 돌아올테니까요. 그러나 내심 배가 아픈것도 있었습니다. 분명 나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화 국가대표가 좀 더 낫다는 평가를 내렸거든요. 영화 국가대표는 규모의 미학은 해운대보다 못하지만 영상의 시원함과 비쥬얼의 깔끔함과 스토리의 진부하지 않음은 보기 좋았습니다. 쓰나미의 그 높이도 압권이었지만 하늘을 날으는 말끔한 스키점프 액션은 극장에서만 느낄수 있는 광활함의 날개짓이었죠. 그런데 오늘 드디어 국가대표가 해운.. 2009. 8.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