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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페이2

제로페이의 가장 큰 문제는 느리고 불편한 QR코드 결제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실책은 경제정책입니다. 소득 주도 성장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 소득 주도 성장을 한국 가정 경제의 양대축인 회사원과 자영업자 모두 소득이 늘어나는 정책을 해야 했지만 주 52시간 근로제와 최저임금의 급속한 상승으로 인해 회사원들에게는 큰 혜택을 주는 대신 자영업자들에게는 큰 고통을 주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것은 최저임금 상승이 아니고 임대료 상승과 오프라인 구매가 아닌 온라인 구매가 보편화되어서 발생한 일이라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도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적게나마 자영업자들을 옥죄이는 이유이니까요. 또한, 52시간 근로제가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는 바람직한 시도임을 인정하지만 갑작.. 2019. 1. 23.
소상공인을 살린다는 서울페이가 정착할 수 있을까? 편의점 점주는 천원짜리 음료수 하나 사먹는데도 신용카드로 결제한다면서 짜증을 냅니다. 물론 손님 앞에서는 화를 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화를 낼 만합니다. 음료수를 사 먹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현금 보다는 신용카드가 간편하고 카드 사용량에 따라서 포인트도 적립되고 소득공제 혜택도 약하나마 있습니다. 그러나 현금은 현금영수증 제도가 있긴 하지만 지갑에서 돈을 꺼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반면 편의점 점주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자가 반가울 리가 없습니다. 특히 1만원 이하 소액 결제할 때도 신용카드를 사용합니다.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면 매출에 따라서 0.8%에서 2.5%의 돈을 신용카드사에 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0,000 짜리 물건을 사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면 80원~ 250원을 신용카드사가 가져갑니다.. 2018.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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