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 전경1 서울의 과거 파노라마 사진을 볼 수 있는 김한용의 서울 풍경 지금이야 사진이 예슬의 한 장르로써 인정을 받고 있지만 원래 사진의 주 특기는 기록이었습니다. 이 뛰어난 재현성을 바탕으로한 사진은 기록에 특화된 매체였죠. 그래서 많은 국가들이 지금까지도 그 도시의 정보나 기록들을 사진 아카이브로 담고 있습니다. 서울은 이런 기록에 대한 개념이 많이 없는 도시입니다. 다른 도시도 아니고 서울이라면 기록 보존과 기록을 촘촘하게 했어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서울만큼 변화가 심한 도시도 없죠. 4대 고궁 말고는 대부분의 문화재들이 사라지고 그나마 있던 문화재 건물도 허물고 새로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도 재개발이라는 명목 아래 언덕 위의 달 동네 까지 싹 밀고 거기에 아파트를 심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10년 단위로 확확 변화는 서울을 누군가는 촘촘하게.. 2013. 4.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