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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류단체 오듀본(Audubon)이 선정한 올해의 조류 사진 미국 최대의 조류단체인 오듀본(Audubon)은 매년 올해의 조류 사진을 선정 발표합니다. 올해로 11년째가 되는 오듀본에서 2020년 올해의 조류 사진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했지만 1,800명의 사진가가 약 6,000개의 사진이 조류 사진 공모전에 참가했습니다. 촬영 이야기와 카메라, 카메라 셋팅 값과 렌즈는 https://www.audubon.org/magazine/summer-2020/the-2020-audubon-photography-awards-winners The 2020 Audubon Photography Awards: Winners This year's top shots delight with dazzling colors and fresh per.. 2020. 7. 10.
물,바람,불,새,숲의 화이트 노이즈를 들려주는 FabRelax 라디오를 켜 놓고 작업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냥 조용한 공간에서 작업을 하면 잡생각이 많이 납니다만 블로그를 작성할 때는 라디오를 켜 놓으면 작업이 잘 됩니다. 다만, 라디오가 재미있는 내용을 하게 되면 거기에 집중하다가 산만해지고 일이 느려지기도 합니다. 이럴때 좋은 것이 화이트 노이즈 사이트입니다. 화이트 노이즈는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아주 많이 됩니다. 그래서 카페나 스타벅스 같은 커피숍에 가면 공부도 집중도 잘 되는 이유가 웅성 웅성하는 그 소리가 오히려 집중력에 더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스타벅스에 자주 가서 작업을 하고 싶지만 매일 갈 수는 없죠. 그래서 그 분위기만 따온 사이트들이 꽤 있습니다. http://rainycafe.com/ 같은 곳은 카페와 빗소리 두 가지만 들려주는 사이트입.. 2014. 5. 16.
새들의 비행을 선으로 표현한 초현실적인 동영상 가창오리 군무의 움직임을 보면 거대한 동물이 움직이는 모습 같아 보입니다. 마치 한 마리의 큰 짐승이 움직이는 모습이요. 벌들이나 새 그리고 물고기들이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집단 지성이라는 것이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과학자들이 그런 집단 동기화 되는 움직임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그 비밀이 밝혀졌으면 하네요.어제 내리는 함박눈을 보면서도 무슨 거대한 흐름이 보이던데요. 새와 달리 무기체라서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네요. 위 gif 이미지는 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의 교수 Dennis Hlynsky가 미러리스 카메라 파나소닉 GH2를 이용해서 만든 영상의 일부입니다. 1 2014 starlings 00011 from Dennis Hlynsky on Vimeo. data in .. 2014. 1. 21.
앵그리버드에 빠진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은 거대한 새둥지 침대 게임 캐릭터가 문구와 캐릭터 인형을 점령했습니다. 초등학생 필통, 가방 연필 지우개등등 '앵그리버드'가 점령했고 학교 앞 혹은 편의점 앞 뽑기 인형 기계안에도 앵그리버드가 가득 합니다. 앵그리버드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곧 나올 앵그리버드 스페이스 버젼도 큰 인기를 끌듯 합니다 이런 앵그르버드는 어른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아이들에게 꽤 인기가 있습니다. 그런 앵그리버드에 빠진 아이들이 까무러치게 좋아할 새둥지 침대입니다 크기도 크고 가격도 비싸 보이네요. 테두리는 종이 같은 것으로 만들었고 그 안은 푹신한 쿠션으로 담았습니다. 멀리서 보면 세알 같이 보입니다. 이 새둥지 침대는 O*GE 크리에이티브 그룹이 시제품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소셜스페이스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크기가 정해진게 아닌 .. 2012. 3. 10.
앵그리버드에 등장하는 새들이 현실에도 있다면? 가상의 인물이나 캐릭터가 너무 인기가 많으면 현실세계에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앵그리 버드는 인기있는 스마트폰 게임입니다. 얼마전 앵그리버드 실사판이 나와서 화제가 되었죠. 이와 비슷하지만 좀 더 싱크로율이 높은 실사판 앵그리버드입니다. 인도의 아티스트 Mohamed Raoof 의 작품입니다. 아주 똑같죠. 아쉽게도 실제 사진이 아닌 일러스트가 가미된 즉 포토샵질이 된 사진입니다. 이게 원본입니다. 앞마당에 앵그리버드가 놀면 짜증나겠어요. 집 부셔버릴지 모르니까요. ㅋㅋㅋ 앵그리버드의 인기는 계속 될것입니다. 2011. 10. 11.
진짜 갈매기 같이 움직이는 로봇 재갈매기 남자들의 로망중 하나는 로봇 아닐까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남자 아이들은 변신로봇과 로봇 만화를 즐겨 봅니다. 그리고 꿈을 꾸죠. 로봇을 직접 타고 악당들을 물리치는 모습을요. 하지만 현실 속 로봇은 아직까지는 조악하고 미천합니다. 70년대에 마징가Z와 그랜다이저와 아톰을 볼때는 로봇이 걷지도 못했습니다. 걷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다룬 다큐를 보면서 한숨을 쉬었죠 지금은 크기가 작은 로봇은 2족 보행 로봇이 활약을 하곤 있습니다. 문네즌 2족 보행 즉 사람처럼 두다리로 걷는 로봇은 크기가 작은 것은 가능하지만 사람 크기 만 한 로봇은 일본 혼다의 아시모와 한국의 휴보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로봇기술이 예전에 비해 크게 발전했지만 아직도 로봇이 일상생활에 접목할려면 수십년 이상이 걸릴 것 입니다. 하.. 2011. 3. 26.
사진작가 Andrew Zuckerman이 찍은 버드(bird) 새사진 정말 찍기 힘듭니다. 새들은 무척 민감해서 카메라만 들이되도 도망갑니다. 총에 대한 공포가 DNA에 녹아 있는지 카메라를 들이되면 총으로 오인하는지 빠르게 도망갑니다. ㅠ.ㅠ 왜 카메라는 총과 비슷한 자세로 찍어야 하는지 쩝 Andrew Zuckerman 이라는 사진작가가 새들을 찍기위해 야외로 나간게 아닌 간이 스튜디오로 초청했습니다. 그리고 마치 모델사진처럼 흰천막을 치고 새들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마치 일러스트 같아 보이죠. 이렇게 배경을 한가지 색으로 바꾸면 아웃포커스효과(주제가 되는 피사체가 도드라보이는) 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 출처 : http://blog.daum.net/skcoskc/17032583 더 많은 새들의 사진과 동영상은 http://birdbook.org/.. 2010. 2. 13.
미공군이 개발예정인 미래의 곤충형 스파이 감시무기(M.A.V) 몇년전에 해외 군사다큐에서 이런 내용을 봤습니다. 미래에는 총알이 유도기능이 있어서 병사가 개인화기인 총알을 쏘면 총알이 알아서 적의 머리를 관통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되면 총알을 난사하거나 근접전을 벌일 필요도 군인의 숫자가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전투기처럼 쏘고 잊는다~~ 라는 개념이 일반 육군병사에게 까지 성립됩니다. 미군이 우리한국보다 병력수는 적어도 세계 최고의 군대인 이유가 바로 현대화 최첨단 기술로 무장했기 때문입니다. 전 국방장관이었던 럼스펠드가 만들어 놓은 세상이기도 합니다. 그 다큐에서는 아주 흥미로운 미래의 무기를 하나 소개했는데 파리같은 작은 비행로봇을 테러리스트나 적군이 숨어 있는 건물이나 벙커에 침투시켜 적군의 동향과 위치를 파악한후에 미군이 공격하는 모습도 있더군요. 실제로 .. 2009. 6. 27.
노순택 사진작가의 조류도감 씨리즈 저는 이 사진을 보고 왜 조류도감 씨리즈라고 했는지 잘 몰랐습니다. 혹 조류독감인가 했습니다. 조류독감으로 인해 농민들이 시위하고 경찰이 막는 모습을 카메라 기자들이 담는줄 알았죠.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혹시 찍사! 라는 말을 아시나요? 사진가들을 시쳇말로 찍사라고 합니다. 거기서 좀 변형이 되면 찍새라고도 하죠. 야! 찍새가 사진찍으라고 그래. 저는 찍새입니다. 친구들과 사진을 찍을때면 제가 사진을 전담합니다. 다큐사진작가로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고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은 노순택 사진작가의 블로그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그의 블로그인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댓글도 없고 설명도 없이 사진과 짧은 캡션만 있습니다. http://suntag.egloos.com/ 염치없게 몇장 가져와서 여기에 소개하겠습.. 2009. 5. 23.
오선지위의 음표같은 전선위의 참새들의 율동 사진을 찍다보면 너무나 황홀경을 만나게 되면 고민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이걸 카메라로 담어 아님 동영상 캠코더로 담어~~ 뭐 둘다 담으면 좋겠죠. 하지만 카메라와 캠모더를 둘다 들고서 찍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캠코더 영상을 끊김없이 찍다보면 사진을 못찍게 되고 사진으로 담다가 보면 동영상을 길게 찍을수 없습니다. 사진작가 wes johnson 도 이런 고민이 있었나 봅니다. 이런 색이 화려한 사진을 많이 담는 작가인데 이 작가 고민에 빠지게한 장면이 나타납니다. 마치 새들이 오선지위의 음표처럼 율동을 합니다. 저는 이 동영상보면서 오선지위에 음표같아 보이더군요. 배경음악은 영화 아멜리에의 Yann Tiersen's "L'autre Valse d'Amélie"입니다. 마치 노래에 따라 새들이 춤을 추듯하네요. 2009.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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