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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진짜 갈매기 같이 움직이는 로봇 재갈매기

by 썬도그 201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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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로망중 하나는 로봇 아닐까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남자 아이들은 변신로봇과 로봇 만화를 즐겨 봅니다. 그리고 꿈을 꾸죠. 로봇을 직접 타고 악당들을 물리치는 모습을요.

하지만 현실 속 로봇은 아직까지는 조악하고 미천합니다.  70년대에 마징가Z와 그랜다이저와 아톰을 볼때는 로봇이 걷지도 못했습니다. 걷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다룬 다큐를 보면서 한숨을 쉬었죠

지금은 크기가 작은 로봇은 2족 보행 로봇이 활약을 하곤 있습니다. 문네즌 2족 보행 즉 사람처럼 두다리로 걷는 로봇은 크기가 작은 것은 가능하지만 사람 크기 만 한 로봇은  일본 혼다의 아시모와  한국의 휴보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로봇기술이 예전에 비해 크게 발전했지만 아직도 로봇이 일상생활에 접목할려면 수십년 이상이 걸릴 것 입니다. 하지만 인간을 닮은 휴머로이드가 아닌  새를 닮은  로봇 부분은 거의 다 따라 잡은 듯 하네요

 


한국에서 비둘기 로봇을 만든것을 기억합니다.  로봇인지는 모르겠지만 새의 그 매카니즘을 재현한 로봇새를 기억하는데
그것을 뛰어 넘는 로봇새가 나왔습니다

FESTO 라는 스마트 버드는 나는게 새 그 자체입니다. 새의 날개짓과 똑같은 날개짓을 하는데 대단한 힌지 구동력이네요
인간은 새의 날개짓을 재현할 수 없어서 프로펠러로 나는 비행기를 만들었죠



동영상을 보고 놀랬습니다. 멀리서 보면 한마리의 갈매기입니다
이 로봇새를 개발한 회사에서는 재갈매기를 롤모델로 삼았다고 하네요

참 대단한 날개짓이네요. 
대량생산해서 수십마리의 FESTO가 날면 장관이겠네요

얼마나 가벼우면 저런 날개 짓에 새가 로봇새가 날까요?
다만 사용처가 많지 않을 것 같다는 노파심도 드네요.  로봇 새 FESTO 로봇 기술의 진화를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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