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진은권력이다8

2018년과 다른 2019년을 꿈꾸며 다시 출발합니다. 2018년은 크게 돌아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기대도 하지 않았기에 큰 실망도 없는 해이기도 했지만 사회적으로 남녀 혐오 대결이 극에 달했습니다. 정말 넌더리가 납니다. 쓰잘덱 없는 갈등을 증폭시켜서 트래픽 빨아 먹는 기생충 같은 언론들과 나아지지 않는 경기와 유명 거리마다 붙어 있는 한 가정의 붕괴를 연상케 하는 임대 딱지가 붙은 상점들을 보면 사람 마음을 어둡게 했습니다. 남북한 정상회담과 평창올림픽, 월드컵이라는 행복한 이벤트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유쾌한 한 해는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같은 하루도 어떻게 평가를 하고 어떻게 바라보느냐 또는 어떻게 의미 넣기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냥 평범한 일몰입니다. 그러나 이 일몰이 12월 31일의 일몰이라면 의미가 달라지죠. 따지보고면 1월 1일이나 .. 2019. 1. 1.
오마이뉴스 기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 오마이뉴스 기자님이 질문을 하셨네요. 방금 10분만에 머리속의 있는 글을 휘몰아 쓰고나서 좋은 질문들이 있어 그대로 옮겨봅니다 하나의 이정표겸 산파법으로 저의 생각을 좀 올려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가 있을텐데요. 사진찍는것과 글쓰는것을 좋아하다 보니 블로거가 안성맞춤이더군요. 여러가지 내 일상과 관심사를 쓰는 공간이 필요했구 그곳이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자긍 혹은, 긍지를 느낀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반대로, 기분 나쁜 체험도 해봤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자긍심이라면 제 글로 도움이나 세상이 약간이라도 변화될때 기쁨을 느낍니다. 또한 안면없는 여러사람과 소통이 이루어질때도 그렇구요. 기분 나쁜 체험이라면 악성댓글이나 저를 오해하는 분들이죠. (예를 들어 스펨블로거라든지) .. 2008. 1. 19.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8개월간의 블로그 여정을 뒤돌아보다 2008년이 몇시간 안남았네요. 올해를 정리하는 기분으로 제 일상과 삶의 기록장인 이 공간도 정산을 해볼까 합니다. 정확하게 1월 2일날 티스토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초대장 받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말았죠 정확하게 포스트를 올리기 시작한것은 4월입니다. 그럼 4월부터 키워드 위주로 정산을 해보죠. 4월 벚꽃이 피는 삼청동, 조승희,개고기 4월에는 두가지 일이 기억나네요. 카메라를 메고 삼청동에 있는 소박한 공원에서 벚꽃을 촬영한것이 기억에 남고 개고기에 대한 논란의 글을 올려 도아님과 말다툼까지 간 기억도 나네요 서로 감정싸움까지 갈뻔했던 일인데 비온뒤 땅이 굳어지나요? 도아님의 글을 그 이후에 구독하는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버지니아 총기사건으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갔습니다. 4월은 총성.. 2007. 12. 31.
PC사랑이 뽑은 올해의 블로거 135명에 오르다. 순전희 작은인장님 때문이다. 컴퓨터 잡지 PC사랑에 5개분야별 27명씩 135명의 올해를 빛낸(?) 블로그를 소개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PC사랑의 2007 베스트 블로그를 통해 살펴본 블로그 사이트의 현재 하지만 그 135명은 온라인으로 공개되지 않았구요. 직접 잡지책을 싸봐야 알수 있습니다. 작은인장님 말씀대로 PC사랑 12월호가 기념으로 130부가 더 팔렸을수도 있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오늘 종로에 나가서 연말풍경및 크리스마스 풍경 을 뷰티폰으로담아왔습니다.. 겸사겸사 큰 서점인 교보문고를 갔더니 PC사랑을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하기야 12월 하고도 22일인데 12월호 잡지를 찾는것이 이상한것인도 모르곘다. 그래도 그 135명이 궁금했습니다. 청계천을 더 걸어 을지서적에 가서 PC사랑을 찾.. 2007. 12. 23.
한rss 구독자 200 카운터2백만 그리고 블코인터뷰 12월도 이제 중반으로 지나가고 있네요. 조금만 더 올라가면 송년회 러쉬가 있을듯 합니다. 제 블로그도 이제 어느정도 올해의 성과를 정리해볼 시간이 된듯하구요. 연말에 TOP10씨리즈를 진행해 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주마등? 그런게 정리하면서 생각나겠죠 처음엔 내 목소리 넷상에 내뱉는걸로 만족하면서 시작했던 블로그가 이젠 몇가지 주제로 정리되어가는 모습도 약간 있네요. 솔직히 사진찍는거 좋아하지만 연구하지는 않았는데 타이틀을 사진은 권력이다라고 써서 그런지 사진책도 한자 더 들여다보고 사진전시회도 더 찾아가게 되고 그렇더군요. 역시 뭐든 타이틀이 중요한듯 합니다. 사진, 해외신제품소개, 사진작가소개, 영화평, 서평, 시사비평, 문화비평등등 이렇게 추려지는듯 합니다. 오늘은 임시 연말전 점검 의미로 숫자들을.. 2007. 12. 8.
사진은 권력이다의 가치는 1억원 내 블로그 가치를 돈으로 평가해주는 싸이트가 있습니다 How Much Is Your Blog Worth? 라는 곳인데 블로그 초창기떄 가보고 한동안 안갔다가 맨큐 님 글을 보고 다시 찾아가 봤습니다. 한 2개월만에 가봤습니다. 얼마나 될까 궁금도하고 해서 갔더니 11만 달러 ?? 감이 잘 안옵니다. 다음환률기로 돌렸습니다 101,632,025.00원 1억 1억 1억 우후후 할렐루야~~~~ 누가 산다면 바로 30퍼센트 디스카운트 해드립니다. 도토리나 게임캐쉬 아이템도 괜찮습니다. 바로 덧글 날려주십시요. ㅋㅋㅋㅋ 재미삼아 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1억이라 다른 파워블로그분들은 얼마나 될까 조사해봤습니다. 도아님 is worth $165,974달러 ----------- 152,447,119.00원 역시.. 2007. 10. 10.
블로그코리아에서 랭킹 2위? ?? 로 제목을 끝낸것은 사실 의문이 들어서이다. 내가 왜 2위야? 블코 로그인한게 6번밖에 안되는데 거기 등록만하고 가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이 자기 블코랭킹 몇위네 몇위네해서 찾아가봤다. 사실 블로그코리아에서 오는 리퍼러도 없고해서 잊고 지냈던 싸이트이다. 내가 블로그코리아(이하 블코)를 외면한 이유은 아주 사소한 곳에 있다. 바로 파이어폭스에서 제대로 작동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안가게되었구 최근에 다시 리뉴얼한다고 해서 가봤더니 블코 랭킹이 생겼다.. 그래서 호기심에 내가 몇위인가 찾아봤다. 블코통해 내 블로그 오는 사람이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어서 기대안했다 2위다. 기쁘기도 했지만 왜??? 라는 의문이 많이들었다. 그리고 옆에 숫자들은 뭔지 모르겠다. 간단한 설명도 없고 이리저리 찾다가 공지에.. 2007. 9. 19.
가장 잼있는 덧글을 오늘 발견하다 쿵푸님이란 익명의 분을 만나게 된것은 올블로그에서는 노무현이 왕이다.라는 포스트의 덧글에서 입니다. 먼저 절 칭찬하시네요. 사실 제가 올블로그에서 월간 블로그 몇일동안 1위를 하긴했죠. 그 포스트가 이명박을 까는 내용이어서 쿵푸님이 화가 나셨나보네요. 그 포스트이후 정치관련 포스트 자제하는 중인데 이노무 삐딱병은 멈추질 않네요. 솔직히 정치관련 포스트 쓰면 악설과ㅣ 악플들이 많이 달립니다. 저도 사람인데 기분 좋을일은 없죠 그냥 욕만 써놓고 가면 아무런 느낌이 없어요. 그런데 상식이 있는분 같은데 말은 궤변이고 욕도 함꼐하면 그게 좀 짜증이나죠 예전에 공자님이 제자들과 길을 걷다가 길 한가운데 똥을 누는 놈을 보왔습니다. 제자들은 뭐라고 했으나 공자님은 말리셨죠. 그냥 두라고 그러고 길을 또 가다가 이번.. 2007. 6.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