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 전문 갤러리1 서촌으로 옮긴 갤러리 룩스. 여전히 예쁜 사진 갤러리 인사동에 자주 가는 이유는 사진전을 보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인사동에 가도 사진 전문 갤러리에 잘 들리지 않게 되네요. 인사동에는 갤러리 나우와 갤러리 인덱스가 있지만 갤러리 인덱스에서 진행하는 사진전들이 추상 사진 같은 모호하고 인간 내면에 천착하는 알쏭달쏭한 사진들을 많이 전시해서 잘 가지 않게 되네요. 사진은 명징한 것이 좋은데 알송달송한 사진은 점점 제 머리에서 밀어내고 있네요. 아마 제 사진 취향의 콘트라스트가 강해지고 있나 봅니다. 갤러리 인덱스가 생기기전에는 갤럭리 인덱스 자리에 갤러리 룩스가 있었습니다. 갤러리 룩스가 있던 시절에는 갤러리 나우, 갤러리 룩스는 항상 같이 들렸습니다. 그래서 룩스 들렸다가 나우를 가거나 나우를 나왔다가 룩스를 가곤 했죠. 하나의 세트 같았습니다. 그러.. 2015. 1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