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무라이칼1 검도하는 분들에게 좋은 사무라이 칼 모양의 우산 친구녀석이 검도에 푹 빠져서 수업끝나면 매일 술먹던 녀석이 동아리방을 한달간 안들리기에 어느날 수업끝나는 녀석을 잡고 물었더니 검도를 배운다고 하더군요. 뭐 당시에 복잡한 일이 있어서 정신수련도 겸했나 봅니다. 정신수양이 좀 많이 되었는지 동아리방에 가끔씩 올라오더군요. 그런데 녀석 변했습니다. 무슨 막대기만 보면 검도질을 하질 않나 심지어는 트라이포드로도 검질을 합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검도를 학교에서 가르쳐서 조금은 할줄 알지만 재미는 없더군요. 그 녀석에게 선물해주고픈 우산이 있네요. 일본 사무라이 계급들은 주인을 따르는 개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우리가 과장되고 미화하는 경향이 있지만 무사계급은 충정심 하나만 있지 삶은 퍽퍽했죠. 언제 썰리고 썰지 모르는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인 삶. 이런 사무라이들은.. 2009. 5.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