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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3

밀레니엄 빼빼로데이? 롯데제과의 과장광고 문제 있다 요즘 마트나 편의점등 길거리에는 빼빼로가 넘칩니다. 마트는 아예 한 쪽 매장을 빼빼로로 가득 채웠는데 그 모습에 왜 이런데? 라고 생각했다가 빼빼로데이가 가까워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빼빼로 참 오래 된 가자죠. 제가 국민학교 시절에도 같은반 여학생을 빼빼로라고 놀렸다고 등짝을 사장없이 맞았던 기억을 봐서는 80년대 초에도 있었고 초코파이와 새우깡과 함께 장수 식품입니다. 긴 밀가루로 만든 막대에 초콜렛을 입힌 모습 초콜렛만 쪽 빨아먹기도 했던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작년에 에이스를 먹다가 유심히 성분을 보고 있다가 옆에 에이스 데이라고 적혀 있네요 90년대 초반부터 10월 마지막날에 에이슬르 전해주며 서로 사랑과 우정을 나누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왜 이런 오버질을 할까 생각해보니 이 에이스 .. 2011. 11. 11.
에이스데이? 빼빼로데이처럼 변질되질 않기를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라고 해서 롯데제과의 빼빼로를 서로에게 선물해주는 날이라고 하죠 그냥 웃어 넘길 그냥 가볍게 넘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빼빼로데이가 제2의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가 된듯 고가의 빼빼로가 왔다갔다 해서 부담스러운 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한국사람들 무슨데이 무슨데이 참 좋아해요. 이런식으로 데이데이하다가는 1년 내내 데이가 되겠어요 가끔내려야 눈이 반갑지 매일 내리면 눈처럼 무서운것도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적당히 해야지 데이를 아무 비판없이 만들어 되는것은 짜증스럽기만 합니다. 세상이 너무 심심하다고 호사가들이 만든 데이도 또 얼마나 많을까요 어제 새로생긴 자전거도로를 타고 가다가 서울대학교까지 갔습니다. 서울대 자전거 타기 좋은곳이죠. 그러나 여느 한국.. 2010. 2. 22.
스트레스 받는 빼빼로데이 빼빼로데이가 직장인들 사이에 까지 퍼지기 시작한게 2000년 초로 기억됩니다. 어느날 남자직원 한명이 빼빼로를 잔뜩 가게가서 사오더니 뿌리더군요. 포장도 없는 그냥 순수한 공장형 빼빼로였습니다. 먹으면서 뭔데~~~ 이런걸 뿌려 했더니 그 직원은 오늘이 빼빼로 날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달력을 봤더니 11월 11일이였습니다. 그렇구나. 1이 4개 있다고 롯데제과에서 만든 상술로 만든 날인가보다 했습니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다 상술로 만들어낸 날이라서 별로 좋게 보지 않고 있는 저에게 빼빼로데이라는 말도 고깝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뭐 가볍게 즐기면서 지나가는 날이면 괜찮겠다 생각을 했죠. 상술이던 뭐든 정도가 가벼우면 괜찮다고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데 3년전부터인가 이 날이 전국민의 축제가 되어버리더.. 2008.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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