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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16

북촌 한옥마을에는 한옥풍 건물이 더 많다. 삼청동, 가회동, 에는; 한옥마을이 있습니다. 일명 북촌 한옥마을입니다. 아파트공화국이 되어버린 서울에서 한국의 옛 가옥형태를 유지하면서 특별한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외국관광객들이 필수코스로 넣을정도로 인기가 많은 동네입니다. 이곳이 정부에서 관광객 유치때문에 이렇게 한옥을 보존했던것은 아닙니다. 원래는 60,70년대 까지는 이곳 한옥지역이 그런대로 살기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70,80년 아파트라는 주거문화가 파고들면서 서서히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한옥마을도 재건축을 허용하게 해달라고 민원이 끈임없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88올림픽 때문이라도 개발을 규제합니다. 80년대의 불만은 결국 터지기 일보직전이 됩니다. 90년대 들어 서울시는 주민들의 불만을 받아들입니다. 규제 완화를 시행하여 .. 2008. 11. 25.
서울 북촌 8경을 카메라로 담아보다 제가 자주 찾는 촬영장소이자 서울에서 그래도 옛정취와 기운을 느낄수 있는 북촌에 관한 기사가 하나 보이더군요. ‘북촌8경’ 아시나요 서울신문기사보기 북촌을 내집들아들듯 샅샅이 다 살펴보고 훑어보았는데 그중에 8경이 있다고 하더군요. 내가 생각한 8경과 얼마나 같은지 다른지도 알고 싶었구 그곳에 찾아가 봤습니다. 출발하면서 걱정이 앞선것은 신문기사만 봐서는 어디가 1경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대충가면 다 만날수 있겠지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북촌1경은 도저히 못찾겠더군요 북촌은 안국역 2,3번 출구로 나와 재동초등학교로 한 200미터 올라가면 왼쪽으로는 삼청동 오른쪽으로는 가회동이 있습니다. 북촌 2경 북촌1경은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집에와서 찾아보니 북촌2경과 3경과.. 2008. 11. 5.
북촌 한옥마을 사진출사기 2부 북촌 한옥마을 풍경담기(북촌한옥마을 출사기)1부 읽기 어제 다 담지 못한 부분을 오늘 올립니다. 삼청동 골목을 걷다가 카메라들고 있는 나를 보더니 저 뒤로 더 가면 사진찍기 좋은데 많아요~~ 라고 말씀하신 아주머니시다. 이런모습이 정말 좋다. 한옥은 그 주인들마저 푸근하게 만드나? 작년의 출사때도 어느 할어버지 께서 날 보더니 사진은 많이 찍었냐구 물어오시기도 했다. 한옥마을분들의 푸근한 인심에 나까지 미소를 짓게 하신다. 다른 동네였으면 왜 찍어요. ~~~ 혹은 굉장히 불쾌한 표정을 짓는 분들이 많은데 ^^ 이 아주머니도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그런데 나에게 흑심을 품은 분이시다 ㅠ.ㅠ 언덕밑에서 카메라를 들고 올라가는데 예전 책받침 코팅에나 쓸만한 연예인들의 브로마이드 사진들을 파는 가게가 있었다. .. 2007. 7. 29.
북촌 한옥마을 풍경담기(북촌한옥마을 출사기)1부 오랜만에 출사를 했습니다. 어딜갈까 하다가 아쉬움이 남는 곳을 다시 찾아갔습니다. 북촌 한옥마을으로 정했다. 북촌이라고 하면 몇 안남은 한옥촌인데 요즘은 그 마져도 개발이란 미명아래 점점 사라지고 있다. 스콧 버거슨이 쓴 대한민국사용후기에 보면 의친왕의 사가를 몇년전에 허물고 그곳에 주차장을 지었다고 하니 우리나라 문화재청및 관광청의 관료주의적이고 무능력한 모습에 도대체 우리나라에 지키고 보존하고 후세에게 자랑스럽게 전할것을 더 만들어가지는 못하면서 하나라도 파괴하고 그속에 빌딩을 올리고 새것을 들여놓고 편리함이 전통보다 우의에 있다는 천박한 문화주의에 경멸을 느낀다. 몇년전 서울시는 북촌한옥마을을 관광상품화 하고자 새롭게 정비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옥이란 참 불편한 집이다. 가스도 인터넷선도 방범도 .. 2007.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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