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봄 청계천1 청계천에서 본 비둘기의 끝사랑 미세먼지가 좀 꺼림직하지만 그럼에도 어제 같은 봄 날씨는 즐겨줘야 합니다. 그런데 미세먼지라고 해도 느끼기에는 별로 심한 것 같지 않더군요. 미세먼지 미세먼지 하지만 80년대 매연을 내뿜은 버스와 자동차 때문에 생긴 그 스모그도 잘 견디던 우리인데 너무 민감한 것은 아닌가 하네요. 공해물질과 안개가 만난 스모그 현상이 오전에서 오후로 넘어가니 많이 사라졌습니다. 청계천에 봄이 왔습니다. 연두색이 가득하네요. 노랑에서 연두까지 이어지는 그라데이션한 풍경이 가득합니다. 산수유는 나이들수록 더 좋아집니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나무잖아요 오후 햇살을 즐기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오후 햇살을 사람만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저 멀리 비둘기 4마리가 있는데 2마리가 붙어 있네요. 망원렌즈가 없어서 .. 2014. 3.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