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병원균2

월드워Z 거시적이고 미시적인 공포를 모두 담은 스릴만점의 영화 세상에서 가장 잘 먹혀드는 마케팅은 공포 마케팅입니다. 선거철만 되면 빨갱이 타령을 하는 정치인이나 이거 안 사면 큰일난다고 외치는 홈쇼핑이나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한다고 윽박지르는 책이나 다른 집 엄마들이 모두 좋은 학원을 보내자 내 새끼도 꼭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엄마나 약장수 말에 속아서 돌팔이가 판 약을 사오시는 할아버지나 모두 공포에 판단력이 흐려진 사례들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전염병은 공포입니다. 이 공포는 사람을 직접 죽이지는 않지만 그 속도는 우리 인간의 뉴스전파 속도와 동일하게 빠르기 때문에 단 1시간 만에 지구 대부분의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이 공포는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시키고 연대라는 인류의 가치를 몰살시켜서 서로 물어뜯게 하는 원인균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 한창 인.. 2013. 6. 21.
닭둘기에게 먹이 주지 마세요 비둘기라는 단어보단 이젠 닭둘기라는게 맞는말 같습니다.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이라고 88올림픽때 날리던 모습은 이제 사라지고 비둘기는 도시의 텃새가 되었습니다. 주요공원이나 한강 시민공원 어딜가도 가장 많이 보는 조류가 비둘기가 되었습닏. 아이들이 비둘기를 쫒아다니면서 노는 모습을 부모들이 좋아라 하고 보는 모습도 종종 보는데요. 사실 비둘기 참 더러운 새입니다. 날아다니는 병원균 덩어리 비둘기 새박사 라고 알려진 윤무부 교수님도 지적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조류독감이 생기면 철새들을 의심합니다. 네 맞습니다. 철새들이 1차 감염원이지만 비둘기고 거기에 일조하고 있다고 윤교수님은 지적하네요 철새보다 조류독감 감염 가능성 높아 비둘기는 잡식성에 생명력도 강합니다. 또한 몇달전 TV프로그램에서 보니 비둘기를 잡아서.. 2007. 11.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