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별밤지기1 80,90년대 밤의 대통령이었던 별밤지기 이문세 때로는 존경하는 사람이 세종대왕같은 위인도 아니고 에디슨같은 발명가도 아니고 일개의 가수가 될때도 있습니다. 그것도 한참 꿈많고 백지같은 청소년 시기에요. 이문세는 80,90년대 밤의 대통령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의 우상과도 같은 존재였고 그 존재감을 지금의 인기연예인과 비교할려니 한명도 없을정도로 그 위치는 대단한것이였죠 가수 이문세는 사실 좀 이상하게 길다란 머리를 가진 연예인으로 다가왔습니다. 별다른 히트곡없이 삐리삐리 라는 노래가사만 기억나는 노래인 휘파람새만 들고나와서 노래반 토크반을 하던 별 특색없는 연예인이었습니다. 그러다 별밤을 알게 되었지요. 그때가 중3이었는데 87년도로 기억납니다. 친구가 너 별밤듣니? 라고 묻기에 라디오란 삼촌들이 듣던 싱글벙글쑈가 전부였던 나에게 밤에 라디오를 듣는다는.. 2008. 7.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