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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영화2

조용하고 느린 서스펜스의 밀도가 높은 명작 영화 조디악 공진화라고 하죠. 대부분의 진화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진화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봉준호 감독의 과 은 참 비슷한 영화이자 비슷한 소재를 다루고 있어서 비슷하지만 다른 모습도 꽤 많이 보입니다. 넷플릭스에서 2007년 제작된 데이빗 핀처 감독의 이 인기 영화로 떠 있길래 봤습니다. 보기 전에도 많은 분들이 명작 스릴러 영화라는 칭송이 많았지만 연쇄살인마를 다룬 영화라서 잔혹한 장면이 많을 것 같아서 안 봤는데 초반에 살인 사건이 연속으로 일어나지만 영화 후반에는 살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고 살인 장면도 잔혹한 장면이라기보다는 평범한 살인 장면이라서 잔혹함을 느끼게 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봉준호 감독이 최근에 나온 영화 중에 긴장감을 주는 영화 2편 중 한 편이 이라는 소리도 있고 해서 봤습니다. .. 2020. 5. 16.
늑대를 잡으려면 늑대를 풀어야 한다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늑대를 잡으려면 늑대를 풀어야 한다는 식의 영화는 꽤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영화가 입니다. 사건이 잘 풀리지 않자 짐승 냄새를 잘 맡는 감옥이라는 우리에 갇힌 살인마의 조언을 듣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애니 가 범죄지수가 높은 전직 형사들을 사냥개처럼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경찰서에 가면 누가 형사인지 누가 범죄인인지 구분이 안 간다고 하나 보네요. 폭력에 노출된 두 집단은 그렇게 닮아가나 봅니다. 영화 는 이나 의 이미지가 많이 보입니다. 다만, 이 영화가 다른 점은 좀 더 음습하다는 점이 다릅니다. 특히, 전체적인 주제나 스토리는 일본 애니 와 많은 부분이 유사합니다 FBI 요원의 마약 거물 처리 작전 체험기 케이트(에밀리 블런트 분)은 FBI 아동유괴 전담팀 팀장입니다. 스와트팀을 이.. 2016.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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