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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3

자신이 국가대표라고 생각하고 사는 듯한 배용준 배우 배용준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94년인가 군내무반에서 본 평범하지만 맑은 미소가 아름다운 한마디로 범생이 스타일의 배우 배용준을 봤습니다. 당시 인기스타들의 선굵은 얼굴과는 다르게 동글동글하고 여린 모습은 순정만화의 오빠이미지였습니다. 김지호와 함께 출연한 사랑의 인사는 길게 끌지 못하고 김지호가 약간 뜨면서 막을 내립니다. 이후에 배용준은 짧은 머리를 하고 터프하게 나온 95년 젊은이의 양지 첫사랑으로 스타반열에 살짝 발을 걸칩니다. 이후 많은 드라마에서 나오면서 팬층을 확보하고 있었으나 지금의 배용준을 만들어준 작품은 단 한작품입니다. 바로 겨울연가입니다. 겨울연가가 빅히트치면서 일본에 수출되고 일본아줌마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배용준다운 이미지를 갖춘 드라마는 바로 겨울.. 2009. 11. 10.
90년대 중반 정말 잘나가던 탤런트 김지호, 그를 몰락시켰던것은? 김지호라는 탤런트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네요. 해피투게더라는 코너에는 찜질방셋트를 만들어 놓은코너가 있는데 거기에 감히 쌩얼로 나왔습니다. 74년 우리나이로 치면 35살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되어가는 김지호지만 20대라고 해도 다 믿을정도로 미모를 자랑하더군요. 김지호라.. 김지호. 김지호라는 탤런트를 처음본것은 군대에서 였습니다. 그때 사랑의 인사라는 청소년 드라마가 있었죠. 우리들의 천국이나 사랑이 꽃피는 나무라는 청소년 드라마의 맥을 이어가는 드라마였는데 드라마는 크게 히트하지 못하고 조기종영됩니다. 그러나 그 드라마가 아직도 회자가 되는것은 그 드라마에 수많은 스타들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바로 욘사마로 불리는 배용준, 권오중, 성현아 그리고 김지호였죠 이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은 배용준과 성현아였.. 2008. 7. 19.
태왕사신기가 주몽과 다른점 태왕사신기의 크기는 정말 범우주적이었다. 첫회 방송후 시청률은 타 방송사를 훌쩍 압도했을듯하다. 어제 첫회를 봤는데 보면서 문득문득 이거 드라마야 영화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5.1채널이라는 마크가 생경스러웠구 그래픽퀼리티또한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한편의 영화의 그것을 보는듯 했다. 나중엔 너무 과도해서 이거 게임 인트로 동영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떄마다 환웅인 배용준이 나와서 진정시켜 주었지만 그래픽수준은 정말 뛰어났다. 하지만 이 그래픽을 이 드라마가 끝날떄까지 긴 호흡으로 갈지는 의심스럽긴 하다. 보통의 드라마들이 첫회나 2회 3회까지만 물량 투입을 하고 눈길끌기용으로 일부러 해외로케하고 액션씬 많이 집어 넣는게 현실이니 또한 스토리 전개방식도 억지스럽지 않고 어느정도 자연스럽다. 뭐 이런 .. 2007.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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