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관자1 영화 목격자. 핵고구마 비호감 주인공이 범인보다 더 미워보이다 내가 살면서 참 많은 영화를 봤지만 이렇게 고구마 20개를 먹은 듯한 핵고구마 주인공을 본 적이 있을까 생각해 봤지만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보통의 주인공들은 오글거리지만 정의감 충만하고 선하고 바른 길을 걷는 주인공이 대부분입니다. 악마인지 천사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주인공이 있긴 했지만 이 영화 주인공처럼 악마는 아니지만 이렇게 답답하고 이기적인 주인공이 있었나 할 정도로 보는 내내 짜증났습니다. 보다가 액정을 찢고 들어가서 주인공 뒤통수를 한대 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살인 현장을 목격한 주인공의 안절부절 어린 딸을 둔 가장 상훈(이성민 분)은 얼마 전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를 왔습니다. 보험회사에 다니는 상훈은 회사에서 회식 후에 혼자 택시를 타고 새벽 2시에 집에 도착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려는데 .. 2018.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