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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2

수줍음을 벗어나는 9개의 충고 초중고등학교때 저는 상당히 수줍어 해서 수업시간에 질문조차 잘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교탁에 나와 발표할 때도 상당히 수줍어 했구요.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남들 앞에서 강의도 해본적이 있고 발표를 좋아합니다. 대학교때 동아리 활동이 좀 더 활달한 성격으로 바뀌게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들 앞에서 유난히 수줍어 하는 사람을 보게 되면 예전의 내 모습이 떠올라서 술자리에서 이런 저런 조언을 해주곤 합니다. 주된 내용은 하나입니다. 남의식 하지말어! 저와 비슷한 사람이 쓴 수줍음을 벗어나는 9개의 충고가 있네요 How to Finally Overcome Shyness라는 글을 옮겨 볼께요. 글은 원문과 제 경험담과 생각을 함께 버무렸습니다. 1. 잠재의식을 이용해라 80년대 유행했던 것중에 하나.. 2010. 2. 14.
모토로라 안드로이드를 입고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하다. 모토로라하면 한때 휴대폰의 대명사였습니다. 96년 군에서 전역을 하고 군에 안간 그러나 장교로 갈 회계사 친구가 결혼을 하는 바람에 대부분 학생신분인 친구들은 돈을 각출해서 핸드폰 하나를 사주었습니다. 그게 결혼 선물이었죠. 당시 그러니까 96년에는 삐삐라는 호출기 시장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고 반짝 히트하다가 망가진 시티폰이라는 발신전용폰이 보급되던 시기였습니다. 시티폰. 공중전화 부스옆에 길다란 더듬이를 세우고 공중전화 부스 200~300미터 안에서만 발신이 되는 특이한 폰이였죠. 삐삐로 호출이 오면 술집에서 (전화부스가 가까이 있는 술집에서만 가능) 시티폰을 꺼내서 친구녀석이 전화를 하다가 통화가 안되면 술집을 나와서 근처 공중전화부스로 달려가곤 했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우스꽝 스러웠는데요. 그런.. 2010.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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