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종우개인전1 분단의 상징이 된 얼어 붙은 임진강을 사진으로 담은 박종우 개인전 임진강은 분단의 상징입니다. 휴전선을 따라서 흐르는 임진강은 민간인이 접근할 수 없습니다. 이 임진강을 카메라에 담은 사진가가 있습니다. 강남에 가면 항상 들리는 '스페이스22'에서는 5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 박종우 사진가의 개인전 '임진강'을 합니다. 임진강의 옛날 이름은 더덜나루였네요. 더덜나루를 한자로 표기한 게 임진강입니다. 임진강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파주 이쪽에 가면 온통 초소와 철조망이 가득합니다. 그런 풍경은 감상이라기 보다는 무섭죠. 그러나 동물에게는 휴전선이 지상 낙원이 아닐까 하네요. 그래서 생태전문가들은 DMZ를 생태의 보고라고 하고 있습니다아이로니컬하죠. 인간의 서로를 미워하는 감정의 골에 피어난 생명들. 저 다리 길고 목이 긴 새들은 한.. 2016.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