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디어아트13 쌍방향 예술 미디어아트가 서울에 왔다. 미디어시티 서울 2010 미술전, 사진전, 조각 모두 지루합니다. 왜냐면 미술, 사진 조각들은 손님이 와도 인사를 하지 않습니다. 그냥 거기 있을 뿐이죠. 기존의 시각예술들은 그냥 관객에게 보여줌의 행태만 했습니다. 조각품을 사진을 그림을 벽면에 혹은 전시장에 전시하면 끝입니다. 그럼 관객이 알아서 섭취하고 갔죠. 도슨트가 사진을 미술품을 대신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말을 못하기에 엄마가 대신 말을 전달해 주는 것 처럼요. 그 미술전과 사진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있는 분들은 사진전과 미술전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정보도 없이 사진전을 보게 되면 첨보는 사진작가에 뭔 주제인지도 찾지 못하다가 획하고 나옵니다. 저 또한 그러니까요. 그렇다고 이해도 공감도 느낌도 없는 사진전 붙들고 있어봐야 시간 낭비입니.. 2010. 8. 2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