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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서울5

문화역서울284의 2023 뉴트로 페스티벌 오늘전통 전시관람기 서울에서 다양한 전시회 그것도 무료 전시회를 보시려면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있는 덕수궁을 가면 좋습니다. 덕수궁 미술관은 유료 전시회가 많지만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두 곳을 다 둘러보고 현대미술관 서울분관이나 인사동을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갤러리를 아직도 돈 내고 들어가야 하는 미술관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갤러리는 작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기에 입장료가 없습니다. 안 사도 되니 작품 구경 실컷 하네요. 좋은 전시회를 많이 하는 문화역서울284 문화역 서울 284는 이름이 참 헛깔립니다. 문화서울역이 가장 어울릴 것 같은데 문화역 서울입니다. 아무래도 여기가 과거 서울역이었던 곳이라서 서울역이 더 입에 붙습니다. 이 '문화역서울 284'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의 하나.. 2023. 2. 8.
강력 추천하는 전시회 문화역서울284의 커피사회 전시회 참 좋아합니다. 전시회에 가면 다른 사람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시각 미술은 바로 느끼고 반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진전과 미술전을 좋아합니다.는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서울역을 문화공간으로 개조한 곳입니다. 네이밍이 좀 아쉬운 곳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화서울역으로 알고 있고 저도 문화서울역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확하게는 '문화역서울284'입니다. 문화서울역이라면 기차가 서는 역으로 착각할까봐 문화역서울로 한 듯 합니다. 284는 구 서울역의 사적번호가 284라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일제시대에 지어진 서양식 건물인 서울역은 100년이 지나도 그 풍채와 외모가 그대로입니다. 서양식 근대건물들이 100년을 훌쩍 넘어도 낡은.. 2019. 1. 4.
히어로를 주제로 한 문화역서울284의 영웅본색 전시회 영화관에 가면 쫄쫄이 복 입은 슈퍼히어로들이 점령했습니다. 슈퍼히어로물 영화 재미있고 짜릿하고 좋죠. 무엇보다 선악 구조가 단순해서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쉽게 감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최근에는 선악의 경계가 느슨한 슈퍼히어로가 나오긴 하지만 대부분은 슈퍼히어로물은 선과 악의 구분이 쉽습니다.여기에 우리가 가지지 못한 초능력을 가졌다는 점도 매력적이죠. 우리는 현실에 뿌리를 두고 환상으로 가지를 드리우는 나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궁창 같은 현실을 잊고 환상의 세계에서 기쁨을 섭취합니다. 어쩌면 슈퍼히어로물의 흥행은 현실이 시궁창이라는 현실의 방증이 아닐까 합니다. 세상엔 슈퍼히어로는 없습니다. 슈퍼히어로는 없지만 우리가 히어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히어로들을 모시는(?) 전시회가 있습.. 2016. 10. 31.
빛을 이용한 예술을 담은 문화역서울284의 은밀하게 황홀하게 : 빛에 대한 31가지 체험 광복과 사진의 공통점은 뭘까요?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답은 빛입니다. 일제강점기라는 암흑의 시대에 해방이라는 빛을 드리운 광복과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라는 사진의 공통점은 빛입니다. 이 빛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옛 서울역인 문화역서울284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옛 서울역으로 기억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옛 서울역은 현재 문화역서울284로 변신을 했습니다. 프랑스 오르세미술관처럼 기차역을 거대한 미술관으로 변신시켜서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시가 무료이고 전시 품질의 퀄리티가 꽤 높아서 자주 찾는 곳입니다. 참고로 서울시에는 이 문화역서울284와 서울시립미술관 그리고 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쭉 둘러보시면 문화 충전을 하루 만에 다 할 수 있습니다. 입가심으로 인사동 갤러리도.. 2015. 6. 18.
구 서울역에서 본 서울역 이야기(트래블 로그) 아직도 구 서울역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지 모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구 서울역은 우리 현대사를 그대로 목도한 몇 안남은 일제시대의 건축물입니다. 2004년 KTX민자역사가 새워진 후 구 서울역은 그 목적성을 상실하고 부유하다가 2년전인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수해서 전시공간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서울역을 지나가다가 잠시 그 전시공간을 들어가 봤습니다 구 서울역 2층에 가니 서울역이야기 트래블로그라고 써진 곳이 있습니다. 블로그? 라는 소리에 솔깃 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문맥을 따져보니 '트래 블로그'가 아닌 '트래블 로그'였습니다. 여행 기록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전시장은 한 방을 미로 처럼 한 두사람만 지나가게 배치 했습니다. 그 미로는 골판지로 만들었습니다. 골판지로 만든 전시통로가 참 이색적이네요.. 201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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