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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크라이튼2

터미네이터보다 더 무서웠던 마이클크라이튼이 연출한 웨스트월드 터미네이터 1편을 보고 느낀 공포심은 경악이었습니다. 로봇 진드기의 대명사인 터미네이터는 유조차와 함께 폭발해 죽은줄 알았습니다. 보통의 영화에서는 그렇게 끝나잖아요 그런데 단백질 표피 걷어내고 뼈대만 남은몸을 질질 끌고서 다가올때의 공포감이란 지금도 아찔하네요 그런데 이 영화보다 더 경악스러운 영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73년도작품인 웨스트월드입니다. 이 영화는 몇일전에 죽은 소설 쥬라기공원으로 유명한 마이클 크라이튼의 연출작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마이클 크라이튼이 연출한걸 오늘 알았네요. 이 웨스트월드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는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다만 아놀드보다 더 로봇같이 생기고 냉혈적인 표정을 짓는 율브리너가 로봇으로 나와 인간살상병기가 인간들을 찾아서 죽인다는 내용인데 그 모습은 지금의 터미.. 2008. 11. 7.
쥬라기 공원 원작소설가인 마이클 크라이튼 암으로 사망 세계적인 SF소설 작가로 명성이 자자했던 내 젊은 시절 소설읽는 재미를 알게 해준 마이클 크라이튼이 암으로 어제 사망했습니다 마이클 크라이튼 하면 인기소설가였죠. 그는 썼다하면 대박을 내는 작가이기도 하구요. 시드니 셀던과 마이클 크라이튼은 나에게 있어 외국소설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작가이기도 합니다. 중학교때 어머니가 사준 세계명작전집을 읽을때는 정말 재미없더군요. 딱딱한 하드커버에 가로쓰기도 아닌 세로쓰기로 된 책. 책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던 나에게 쥬라기공원은 새로운 전기가 되었습니다. 친구가 재미있다고 권해준 책 쥬라기 공원은 남자아이라면 세대를 가리지않고 좋아하는 공룡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공룡이 현시대에 다시 부활한다는 내용이죠 그리고 영화로 만들어지게 되고 영화도 대박이 납니다. 소.. 2008.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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