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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3

소피마르소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라붐2 유어 아이즈~~~ 항상 헤깔려요. 라붐1의 주제가인 리얼리티와 라붐2의 주제가인 유어 아이즈. 뭐 둘다 좋은곡이죠. 오늘 EBS에서 라붐2를 해주더군요. 어렸을때 살짝 보고 어언 20년이 지나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빛바랜 필림속에서 여전히 아름다운 소피 마르소의 싱그러운 꽃향기 물씬 풍기는 미소는 바래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소피마르소의 얼굴은 참 묘합니다. 동양의 이미지와 서양의 이미지가 절묘하게 섞여 있습니다. 라붐2는 라붐1의 대 성공에 힘입어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전형적인 청춘멜로물입니다. 80년대는 희대의 여배우들이 주연한 영화들이 크게 히트했었습니다. 미국의 브룩쉴즈와 피비 케이츠 그리고 유럽의 소피마르소가 있었죠. 라붐이라는 영화는 지금 보면 크게 재미있는 영화는 아.. 2009. 11. 22.
리얼리티 방송들 리얼보다는 리얼로 봐주었으면 하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패밀리가 떴다의 대본 노출로 인한 리얼리티 방송들의 위기가 지난 몇주 휘몰아 쳤습니다. 방송진행과 포멧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시청자들의 분노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시청자중의 한명이니까요. 하지만 아무런 대본없이 장소만 정해주고 알아서 놀라고 하면 그런 방송또한 재미 없을 것입니다. 몇가지의 설정이 필요하다는 것은 시청자 대부분 용인하는 부분이지만 애드립으로 알고 봤던 대사들마져 대본에 있다면 시청자들은 속았다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SBS예능국장이 감회에 젖어서 지난 몇년간 SBS 예능이 힘을 못썼는데 패떴으로 다시 부활했다면서 감사의 표정을 짓는 모습까지 보였죠. 패떴의 대본노출, 리얼리티에 대한 의구심의 목소리에 SBS는 자사의 메인 뉴스까지 동원해서 진화작업을 합니다. 뜬금없이.. 2009. 1. 19.
한국 리얼리티 사진의 대부 정범태 결정적 순간’, 서울 경기고등군법재판소, 1961 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피는 물보다 진하고 법보다 엄마가 우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사진은 5.16군사 쿠테타후 잡혀온 범죄자들을 재판하는 과정에서 죄수의 동생이 데리고온 죄수의 아이가 갑자기 엄마를 보고 달려가 고개를 떨구고 있는 엄마를 알아보고 손을 잡는다 이 장면은 본 판사는 그 엄마에게 무죄를 선고한다. 무죄였던 사람을 끌고 온것인지 아니면 아이떄문에 무죄를 선고한것인지는 알수 없으나 그 판사에게 어떠한 영향을 준것을 분명한듯하다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사진기자 정범태이다. 이 사진은 1960 년 ‘아사히신문’ 국제살롱에서 10걸상을 수상한고 세계 사진연감에 수록된다. 최근에서 세계에서 가장 잘찍은 사진 36장에 이 사진이 포함되게 된다. 어찌보.. 2008.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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