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류승완의 본색1 무성의한 글들로 인상이 써지는 책 류승완의 본색 감독 류승완을 그런대로 좋아한다. 그런대로 좋아한다는 말은 말 그대로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싫어하지도 않은 그러나 어느정도는 좋아한다는 말이다. 약간의 좋음에 이유를 물어보면 이 류승완감독은 폼을 잡지 않는다는 것이다. 피카소에게 어느 미술평론가가 이 그림은 무슨뜻이죠? 라고 물었더니 아무 뜻도 의미도 없는데요. 그냥 심심해서 그렸어요. 라는 대답을 하는 감독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쌈마이(싸구려)정신도 맘에 든다. 폼을 있는대로 제는 것보다는 쌈마이정신으로 영화를 찍는 그의 모습이 좋다. 대학도 안나와서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일약 화제의 인물이 된 류승완 감독 가끔 영화에 출연하여 연기자로써의 인기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류승완감독 그런 그가 책을 냈다. 류승완의 본색 이 책은 마음산책의 영.. 2008. 1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