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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스2

바로크풍의 그림 같은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 Christy Lee Rogers 사진일까요? 그림일까요? 얼핏보면 그림 같아 보입니다. 바로크 시대의 그 유화 같은 그림들과 너무 흡사합니다. 마치 루벤스의 그림 같은데요. 위 이미지는 그림은 아닌 사진입니다. 하와이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사진작가 Christy Lee Rogers는 Reckless Unbound라는 씨리즈를 한 여름 밤에 만들었습니다. 가장 궁금한게 어떻게 저런 이미지를 만들었냐는 것인데요.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와이의 풀장에서 각종 천을 두른 사람들이 뛰어들어서 자유롭게 움직이면 사진작가는 그 모습을 촬영 했습니다. 다만 카메라 플래쉬를 쓰지 않고 강력한 조명을 사용했는데요. 이 모습은 루벤스나 램브란트 처럼 그림에 빛을 녹여낸 화가들의 방식과 똑 같습니다. 특히 천국에서 내려오는듯한 빛내림은 루벤스의 그림을 .. 2012. 9. 16.
플란다스의 개 다시 돌아오다 플란다스의 개 우리에게 랄랄라 랄라라 랄라라라라 랄라라라.의 주제가로 유명한 파트라슈의 플란다스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부터 EBS에서 월요일 저녁 7시 20분에 방영해줍니다. 어렸을적 봤던 만화중에 가장 슬펐던 만화가 이 플란다스의 개 였습니다. 처음이나 중간까지는 좀 지루하긴 했지만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눈물을 안흘릴수가 없더군요. 벨기에의 플란다스 지방의 엔트워프가 만화의 배경이 됩니다. 할아버지와 네로는 우유배달을 하면서 하루하루 근근히 삽니다. 어느날 보부상의 아저씨가 쓸모없다고 버린 파트라슈를 네로가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건강을 해복하게 합니다. 그런데 그 보부상 아저씨는 자기 개라며 데리고 갈려고 합니다. 어쩔수없이 네로를 큰돈주고 삽니다. 매일 매일 즐겁기만 한 네로. 네로의 꿈은 멋진 화.. 2007.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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