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네다큐1 동네의 푸근한 인정을 꾹꾹 눌러서 퍼담은 KBS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동네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서울입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옆집에 살지만 눈 인사를 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운 행동이 되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이웃이란 층간 소음 유발자, 흡연 피해 가해자로 인식되고 있죠. 그래서 아파트의 삶은 삭막합니다. 이런 서울 사람들 특히 아파트에서 태어나고 자란 20,30대들이 많이 찾은 곳이 골목길이 가득한 서촌, 삼청동, 계동, 익선동입니다. 골목과 동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골목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가할 때 마음을 비우고 싶을 때 머리를 말끔하게 하고 싶을 때 카메라 하나 들고 동네를 찾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동네라는 느낌이 없은 그냥 흔한 서울의 한 지역입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 뛰어놀던 동네의 느낌이 가득한 한옥 밀집 동네인 익.. 2018. 7. 31. 이전 1 다음 반응형